음식을 먹으면서 글이란것을 한국에서도 적어본적 조차도없습니다.
근데 그런 저를 분노하게하여 글을 적게했다는 것은 반성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에 이것은 진짜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남의 음식영업하면서 장사하는 곳에 해가 될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글을 적은 저도 못난놈이지만
조금이나마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추후 이 음식을 드실 분들이 있으시기에 그 분들을 위해 몇자 끄적여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1. 한 짬뽕 상호그대로 짬뽕메뉴를 시켰습니다.
2. 분노1, 국물을 담아오는 케이스 다른 곳과 비교되게 세련되고 나쁘지않아서 오 맛있겠다하구 개봉
비닐에 담겨있는 국물, 비닐을 들자 먼지와 작은 머리카락 발견.
( 참았습니다. 아 음식장사하는데 그럴수있지 사람들이 만들고 사람들이 포장하는거니까 이런실수야 있을수있어 ! 참았습니다)
3. 분노2, 면따로온 플라스틱용기 개봉 , 개봉과동시 아 면은 그래 ! 뿔어서 오니까 우동이될수있어! 근데 우동은아니야 ! 스파게티면이네!? 그래 그럴수있어 하고 면을 들어서 국물로 옮기는데 뚝뚝끈겼습니다.
아 그래 이것은 만들어놓고 물에뿔려놓았다가 포장해서 보낸거구나! 아 그래도 배만채우면되! 얼마나 귀찮으면 그럴까 ! 그럴 수 있어 하고 면을 들어 보는순간 초록색 털실 작은가닥이 보이기시작. 아 이것도 뭐 물에 담그면서 주변 옷가지에서 떨어져서 포장하면서 들어갔겠지!!!!!!하고 빼고먹음 근데 세번째 젓가락질을 하여 들었는데 또 나옴, 여기까지도 참았습니다. 근데 조그만한 새끼발톱의 1/4 정도의크기의 앞면은 은박지뒤는 종이로이루어진 작은 물질발견.. 하 현타가오기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것도 그냥 빼고 국물에 담궈먹었습니다
4. 분노폭팔, 네 국물을 먹으면서 위에 검은 가루들이 보이길래 아 그래도 여기 재료에 아낌없이 쓰는 그래도 그런게 있구나! 검은후춧가루같은 느낌의 물체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검은깻가루인가?하고 그냥 입에 쑤셔넣었습니다 배가고파서 그냥 먹으려..근데 건더기를 고르던 와중 ... 목이버섯마냥 꺼무잡잡한데 버섯같지않은 물질이 보여 건져서 휴지로 옮긴 후 손으로 만져본결과.....이것은 보통주방에서 쓰는 검정색 웍에서 떨어져나온 그...철 Fe로 이루어진...물질로 확인....(사진확보)
한 짬뽕사장님 야차룰 신청합니다. 진짜 사람먹는거에 이러는거 아닙니다. 한국인이 요리를 직접하는게 아니고 인권비싼 나라이니 당연히 필리피노 써서 영업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위생 . 자기 가족이 처먹는다고해도 이렇게 영업하실껀가요? 그냥 이런사람 한둘아니니까 지나가겠지 . 착각이십니다. 진짜 사람 처먹는거로 이렇게 영업하지마세요 . 캬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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