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자랑결혼(48)

Views : 24,732 2021-10-24 18:50
질문과답변 127528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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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남자입니다 내년 3월에 군대 재대하고 필리핀으로가서 4월달쯤에 여자친구랑 결혼할려느데 제가 필요로하는 서류같은게있을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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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악어 [쪽지 보내기] 2021-10-24 19:13 No. 1275284711
필리핀 주 한 대사관에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써니333 [쪽지 보내기] 2021-10-24 23:17 No. 1275284761
@ 필고악어 님에게...네 맞습니다. 대사관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오마고 [쪽지 보내기] 2021-10-24 19:53 No. 127528472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오마고 [쪽지 보내기] 2021-10-24 19:55 No. 1275284722
51 포인트 획득. 축하!
다문화가족 15년15년국내15년15년국내거주 축하합니다
손님목적지에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보내기] 2021-10-24 20:32 No. 1275284725
필요한 서류는 대사관 홈페이지에 다 있고 현실적으로는 돈이 중요합니다.

물가는 싼데 친척들까지 다 사주다 보면 몇년뒤에 거덜남.
이장형 [쪽지 보내기] 2021-10-25 01:29 No. 1275284779
저도 28살 남자구요 내년에 필나 여친이랑 결혼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
헬로우에브리원 [쪽지 보내기] 2021-11-05 11:43 No. 1275289742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쪽지확인어떻게하나요ㅠㅠ
등프룬자갈치 [쪽지 보내기] 2021-10-25 09:58 No. 1275284831
1.혼인상태증명서(주필대한민국대사관)
2.영문 등초본(주민센터)
3.범죄경력증명(영문,경찰서) 요청하는 경우가 있음
4.법원 결혼과 교회결혼중 선택하셔야하는데 법원결혼이 저는 법원진행했는데 무니시팔에서 신청후 그다음날 바로 진행함.
5. 머니

수년전이라 대충이정도 기억이 납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10-25 10:46 No. 1275284849
전에는 필녀가 대부분 한국의 농어촌지역의 노총각 또는 재혼의 대상이었는데
요즘은 젊은친구도 필녀와의 결혼을 많이 고민하나보네요.
이전 결혼은 이유가 이해되지만 요즘 젊은친구의 필녀와의 결혼은 그닥 이해되지않네요.
결혼을 서두룰 이유도 없는나이며 사실 본인미래를 결정할 중대시점에
필녀를 포함하여 필리핀이라는 헛된 로망에 빠져있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네요.

나도 소위 다문화가정이지만 사실은 사실이니 지적하고 싶네요.
다문화가정이란 한국에서 성공못한 남자와 같은말 아닌가요?
한국에서 성공하고 잘나간다면 굳이 필녀와 결혼할 이유가 없겠죠.
젊은친구분 자기 인생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을..

papago [쪽지 보내기] 2021-10-25 18:24 No. 1275285060
@ 사람의아들 님에게...
나만의 눈높이가 아닌 다른눈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케이스가 많지는 않지만 글쓴분도 성공한분이고 필여자분은 더 성공한 재력가일수도 있지않을까요?
나도 소위 다문화 가정이지만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저같은 경우 필리핀 처가에서 사업지원금을 5년동안 부어주셔서 그나마 겨우 자리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10-25 23:46 No. 127528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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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nj22 [쪽지 보내기] 2021-10-26 02:31 No. 1275285229
@ 사람의아들 님에게...
죄송합니다만 물론 흔하지는 않고 극히 일부일순 있지만 제 주변에 성공한 남자에 속하는 젊은 남자분도 젊은 필녀랑 결혼했어요.
성공한 남자라는 기준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이분은 30대초에 필녀분이랑 초혼으로 결혼했구요, 한국에서 의사이며 포르쉐 타고 있구요 개인 병원도 있고 빌딩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너무도 성공한 남자에 속하는데 이런 분도 젊은 나이에 젊은 필녀랑 결혼했어요. 물론 결혼한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잘 살고 있구요.
다문화 가정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요새는 젊은 남자분들도 다문화 가정을 많이 꾸리고 있기에 무조건 성공못한 남자라는 말은 너무 편견같아서 답글 남기네요^^
Koreankuya [쪽지 보내기] 2021-10-25 11:24 No. 1275284877
어짜피 결혼하려면 필리핀으로 들어와서 몇달은 지내는게 편하니까…

가장 필요한 두가지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공인 인증서 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한국에서 서류를 뗄 필요가 없습니다. 왠만한 서류는 민원 24 같은 사이트에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한국 번호 입니다. 우체국이나 알뜰폰 요금제 중에 기본요금 3 천원 이하 면서 로밍으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요금제들 있습니다.
이렇게 두개 준비하시면 필리핀에서 왠만한 모든건 다 처리 가능합니다.
Korean kuya
유튜브 코리안 꾸야
요리, 맛집 소개, 육아
https://youtube.com/channel/UCuUIgxW4Ofkaqaw3IBaQk2w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1:53 No. 1275284893
결혼서류를 물어 보셨는데 제가 질문과 조금다른댓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국제결혼을 원하신다면 1년쯤 동거생활후 결정하시는것도 좋을듯 보입니다.
필리핀분들이 가난하다고 적은 월급으로 생활할수 있다고
만만하게 생각하셨다면 큰 후회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 어느곳이나 여성분들은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는게 모두 다 같다고 봅니다.
(결혼해서 살아 보시면 압니다.)
다만 각자의 자라나온 생활이나 문화가 다를뿐 입니다.
한국여성분들이나 필리핀 여성분들이나 기본적인 내면의 생각은
똑 같다고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본인의 수입이 많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집사람이 맏딸인데 부양해야할 동생들이 셀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여동생 한명은 고등학생인데 동갑내기 남자랑 벌써 결혼해서 아기가 1명있습니다.
그들도 제가 부양을 해야만 하는 가족중 일원입니다.
그리고 챙겨야 할 부모님, 할머님, 일가 친척들도 너무 많습니다.
제가 한국에 머물면서 생활비를 보내주는데 150,000페소를(한국돈으로 약 3백5십만원정도)
매달 보내주는데도 가족및 친인척들을 모두 다 부양 하려니 돈이 모자라서 더 보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500,000페소가(한국돈으로 약 천2백만원정도) 지출된적도 있습니다.
한달평균으로 하면 생활비로 매달 250,000페소정도(한국돈으로 약 6백만원정도) 보내준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하루세끼 삼겹살에 후라이드치킨 베이컨 햄 케잌 피자 수입산과일 과자 초코렛등
최고급음식으로만 1년넘게 먹더니 그들 모두가 고도 비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 한다고 더 비싼 음식만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가족 전부 다 1인 1핸폰에 나이키 운동화가 아니면 신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매달 1,000,000페소도(한국돈으로 약 2천4백만원정도) 부족해 보입니다.
그들의 가족및 친인척들은 대다수가 백수입니다.
일자리를 마련해줘도 힘들다고 얼마 버티지 않습니다.
요즘은 생활비를 100,000패소로(한국돈으로 약 2백4십만원정도) 확 줄여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다툼도 많이 했었습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중산층정도 생활하려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 생활비가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는 보살펴야할 먹고노는 친인척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활비가 의외로 많이 들어 갑니다.
아마도 적은 월급으로 가정을 꾸리실려고 생각하셨다면
매일같이 다툼을 각오하셔야 할것입니다.
이것은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의 한.필 결혼가정에서
겪고있는 고충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 판단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21-10-27 12:14 No. 1275285873
@ Funnym 님에게...
안타가운 현실임다.... 보통 다문화 가정을 보면 부부 사이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부양가족들이
늘어 나면서 문제가 심각해 지더라구요.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10-25 14:20 No. 1275284944
@ Funnym 님에게...
좋은 말씀 잘 배우고 있습니다.

처갓집을 부양해주면서, 가족과 친척관계를 명확하게 해 두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처음부터 누구를 만나는가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필사람들 결혼은 가족이랑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니, 원글님은 상대방 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어떤지까지도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족/친척에 실업자가 너무 많으면 어떻게 해도 답니 없습니다. 젊은 분이 이런 경우를 겪는다면 미리 포기하는게 나아요.

오픈되면 필리핀 가서 바로 결혼할 생각이고 결혼반지까지 알아보는 중이지만, 여전히 여친과 그 가족에 대해서는 계속 더 많이 알려고 노력중입니다. 특히 영어가 되시면 대화를 많이 하는것 이상의 더 좋은 뒷조사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사람은 겪어볼수록 더 알게 되니까요. 저도 어쩌다 보니 이번 주말에는 여친의 큰언니와 대화를 참많이 했네요. 채팅도 많이하고 통화도 오래하고 하고나니 그만큼 원래 생각했던 것들이 컨펌이 되어서 더 안심이 됩니다.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6 10:45 No. 1275285362
@ 저비스펜들턴 님에게...
님께서 한가지 더 아셔야 할것은
대다수의 이곳 필분들이 배운것없고 무지하고 무식하지만 정말 말씀들은 잘하십니다.
어느정도 말씀을 잘하냐 하면요.
프로상담사 보다 더 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오랜기간 이곳분들하고 많은 대화도 나눠보고 실제로 그결과도 지켜 보았지만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잘들하십니다.
저도 눈치가 백만단 이상된다고 자부하지만
이곳분들하고 처음 대화하다보면,,,
아!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정말 생각이 깊구나,,,
이분들이 배운건 없어도 생각하는건 성인군자 보다 더 말씀을 잘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저런것까지 생각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 정도로 말씀은 정말정말 잘합니다.
그런데 결론은 그런 것들이 다 거짓이고 허풍이고 위선이란게 문제 입니다.
그들은 항상 약속도 꼭 지킬것처럼 정말 잘합니다.
그런데 그 약속은 곧 휴지쪼가리가 되어서 없던일이 되어 버리더군요...
대화는 그냥 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랜기간을 두고 그실체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분들이 거짓말을 하고 싶어서 한다기 보다는
못배우고 가난하게 살기때문에 남들에게 괜히 무시당하는 느낌에
남에게 지기싫은 자존심만 있어서 있지도않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자기자존심을 지킬려고 하다 보니 거짓말이 자연스럽게 몸에밴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것들은 저도 필리핀에 십여년 드나들면서 알게된 것입니다.
이곳분들이 100%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제가 접촉해서 알았던 분들은 대다수가 그렇더라고요.
물론 제가 접촉하지 않았던 분들중에는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오해는 하지마시고 그냥 저의 경험이라고만 이해해 주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1-10-25 13:58 No. 1275284937
@ Funnym 님에게...
강에서 건져 놓으니 보따리 다 내놓으라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저정도의 돈을 미련없이 뿌리시는거 보면 꽤나 자산가이실꺼 같은데 굳이 고급Atm의 길을 택하신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사실 처가 식구 및 친척들 돈 요구 다 무시하고 여윳돈이 없다는 식으로 대처하시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셨을텐데 말이지요.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5:22 No. 1275284978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저는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입니다.
5년전에 상처를하고 필리핀으로 은퇴이민을 준비하던중에
만난 필리핀여성분입니다.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다른 가족분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저와 비슷했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은퇴이민을 준비하는 나이라 많지는 않지만
남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정도의 자금의 여유는 있습니다.
지금의 집사람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가족과 친인척들에게
어느정도 환심을 살 필요도 있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돈이 없다고 할수가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도와주고
자립할수 있게 왠만한 규모의 상점도 열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무지에 무능에 게으르고 고집불통에 핑계많고
자존심도 쓸데없이 강하고 도저히 노력들은 하지 않고 뭐든지 쉽게 포기를하고 맙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자기들은 노력도 하지않으면서도 자기들이 하는 일은 항상 힘들고 어렵고
다른사람들이 하는 일은 무척이나 쉬워보이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큰돈을 투자해서 만든 가게가 힘들다고 포기하고
차를 한대 사주면 그랩택시를 해서 돈을 많이 벌겠다고 차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랩택시를 운영하면 아주 쉽게 노력않고 돈을 많이 버는것처럼 보였나봅니다.
(그럼 지금 큰돈을 들여서 만든 가게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그러나 알고 보면 그랩택시도 노력하는 만큼만 돈을 벌수 있습니다.
차랑감가상각비 차량유지비(보험료, 수리비, 기름값 포함)
그리고 사고라도 나면 목돈이 들어가야하고
가끔씩 교통위반 딱지도 끊고 이렇게 과외비용이 많이 들어가다보면
실제로 수입은 노력하는많큼 별로 일 거라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어떤일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쉽게 포기하고
또 다른일은 쉽게 돈벌수 있는것 같이 보이니까
다른일을 해보려고 하고
제가 그들의 자립을 돕기에는 그들이 스스로가 변하지 않는한 불가능해 보입니다.
활량 [쪽지 보내기] 2021-10-26 04:10 No. 1275285237
@ Funnym 님에게...
님은 정말 양심가인 모양입니다
허나 그들을 님께서 바보 무능력자로
만들엇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아무리해도 안되는 인간들이지만
그들에게 도와줄때 약속한건 지키게
만들어야하는건 님의 책임입니다
필사람들도 아는사람들은 다 압니다
앞으로는 생활비른 더즐여
그들을 스스로 살아갈수있도록
만들어야합니다
참별부직포
papago [쪽지 보내기] 2021-10-25 18:33 No. 1275285061
@ Funnym 님에게...
글 잘읽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저 위에 댓글을 보았을땐 저도 atm기라고 생각했어요 호구중에 이런호구 없구나..
근데 이 댓글을 보니 60다되신 분이 아마 20 젊은 아가씨를 만났을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서 아가씨 스폰으로 두고 오피스텔 구해주고 주당 2~3회만 만나더라도 월 1000 우습게 들어가지요 그거에 비해서는 필리핀 아가씨는 아주 저렴하다 생각이되네요
현재 저렇게 지출되는 돈은 그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압니다 나이드신 어르신이 젊은 아가씨 내 동생 딸 데리고 사는데 자기들에 그정도는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하겠죠
사람은 자기가 보는 눈높이에서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신분은 23세라고.. 밝혔는데 젊은이들끼리 만나는 만남은 님경우와 매우 다른 정상적인 남녀관계의 연인관계며 보통 학교친구 이렇게 많이 만납니다.
필리핀이 후진국 필리핀 여자는 다 가난하니 한국남자가 가족까지 보필한다? 비슷한 나이대에서는 그런일 거의 없습니다.
아니 젊은나이에 그정도 재력이 있는경우는 드물지요.. 있다한들 비슷한 수준에 또래 한국 여자 만나 잘 삽니다.
이장형 [쪽지 보내기] 2021-10-26 14:58 No. 1275285496
@ papago 님에게...
맞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저도 28살 남자이고 24살 필나 여친 만나고있습니다. 이제는 옛날 같이 못사는 나라에서 가족들을 먹여살리기위해 동남아 여성이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은 저의 나이 또래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발달하여 서로 비슷한 나이들끼리 연애 결혼 하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제 나이에 일반 직장 월급쟁이들일 뿐이거나 취준생들이지 무슨 경제력이 있겠습니까.. 요기 계신분들 거의 50~60 나이드신분들이 나이차 20살 ~30살 나는 여자와 만나려면 제 나이 또래 여자들 마인드로 봤을 때 당연히 보는 것은 경제적 재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하고 5~60 대와는 비교대상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1-10-25 15:39 No. 1275284982
@ Funnym 님에게...
그닥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얘기네요. 나또한 그러하고..처음시작이야 조금씩 다를지몰라도 이삼년 같이살다보년 태생적인 거렁뱅이 기질이 나오죠..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6:17 No. 1275284996
@ 사람의아들 님에게...
네, 이곳에서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새로 결혼하실분들은 꼭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2:51 No. 1275284912
@ Funnym 님에게...
원래 가난한분들이 자존심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강하지요...
필리핀분들도 가난한분들이 자존심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배운거 없고 가난하다 보면 괜히 남들에게 무시 당하는 느낌이라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않은 자존심이 강해지는건 본능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치심 허영심이 무척이나 심한 편입니다.
때로는 못배워서 무지하고, 또한 자존심하나는 누구에게도 지려고하지 않는 분들과의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우실때도 많으실 겁니다.
zlrzlr123 [쪽지 보내기] 2021-10-25 12:51 No. 1275284911
@ Funnym 님에게...
죄송한데 직업여성만 만나시는건가요?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2:55 No. 1275284913
@ zlrzlr123 님에게...
이거는 제가 100%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정말로 만나기 어렵다는
남자관계가 1도 없었던 순수한 처녀분이랑 결혼 했습니다.
zlrzlr123 [쪽지 보내기] 2021-10-25 13:08 No. 1275284916
@ Funnym 님에게...
여성분이 먼저 가족 부양을 요구하던가요?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3:58 No. 1275284936
@ zlrzlr123 님에게...
필리핀에서 가난한분들은 워낙 자존심이 강해서
처음부터 돈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비집고 들어 오더군요.
처음에는 동생들 학비를 내야하는데 돈이 없다고 큰일이라고만 말을 시작하지요.
그럴때 제가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시작해서 지금은 떳떳하게 아주 당당하게
돈을 요구합니다.
처음만났을때 가족들이 전부 다 백수고 빌려서 쓴 돈도 많아서
이자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부 다 해결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정도 크기의 상점도 하나 차려주었습니다.
가족들이 워낙 많아서 전부다 친척들집에 따로따로 얹혀살아서
같이 모여 살수 있는 집도 2채를 지어 주었습니다.
오토바이도 여러대를 가족들을 위해서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생활비는 매달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부터 친인척들까지
계속해서 공짜로 잘먹고 잘살기를 원하더군요.
먹고 입고 신는것 까지 거의 재벌수준이상으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모든게 공짜니까 힘들게 일 않하고 편하게
더 잘먹고 잘살고 싶어지는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요구는 한도 없고 끝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얼마전부터
생활비를 줄여서 보내주기 시작한 겁니다.
처음에는 처가집식구들이 너무 가난해서
보기에 너무나 안스러워서 제가 호의를 베풀어주기 시작한건데
이게 너무 과하게 지나쳤던것 같습니다.
서니 [쪽지 보내기] 2021-10-25 16:38 No. 1275285010
@ Funnym 님에게...
저도 비슷한 연배라 하는말입니다ㅡ 님은 이미 너무도 큰실수를 하신겁니다. 부인을 비롯해 그들은 님이 수중에 동전한닢 남을때까지 수단방법을 가리지않을겁니다ㅡ아마 이미 집이며 가게며 다른자산들 거의 전부 사채에 걸려있을 확율이 높읍니다..한번 확인해보세요. 내가 그이상을 평생 나눠줘도 될 능력자라면 관계없읍니다만 그냥 그가족의 호구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ㅡ
이 나라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근성자체가 그런사람을 만난겁니다.모욕일수도 있지만 아직 살아야할 시간이 많기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Taekia farm residence
Bantayan island.cebu
09472486356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6:56 No. 1275285021
@ 서니 님에게...
네, 조언 고맙습니다.
저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그분들이 워낙 거짓말을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능수능란하게 잘하는 분들이라서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의 집사람이 똑똑해서 항상 가족들 뒷조사를 하기때문에
아직 거기 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여러번 망신을 당하고 주변 사채업자들한테
더이상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놓은 상태라
돈을 빌릴곳도 없습니다.
이미 여러번 사채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만약에 사채를 한번더 쓰다가 발각되면 감옥에 가든 말든
더이상 상관하지 않기로 집사람과 이미 강력한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항상 조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서니 [쪽지 보내기] 2021-10-25 17:12 No. 1275285023
@ Funnym 님에게...와이프분을 너무 믿으시네요. 문제의 발단이 어디부터라는 생각을 않하시는군요..내사람은 다르다.그런건 없읍니다ㅡ.
Taekia farm residence
Bantayan island.cebu
09472486356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7:45 No. 1275285042
@ 서니 님에게...
그래서 집사람을 한국으로 데려와서 살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집사람도 자기가족들이 너무 문제가 심각해서
아예 연락도 끊고 한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합니다.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7:16 No. 1275285026
@ 서니 님에게...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Funnym [쪽지 보내기] 2021-10-25 17:15 No. 1275285025
@ 서니 님에게...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광열-1 [쪽지 보내기] 2021-10-25 12:25 No. 1275284905
@ Funnym 님에게...
아이고.... ㅠ.ㅜ
답답한 현실이네요
틀따아악 [쪽지 보내기] 2021-10-25 12:34 No. 1275284907
개거지같은 국민성을 가지고있는 필리핀의 여자랑 결혼하려하다뇨..
나이도 어리신데 제가 부모님이면 뜯어말립니다 진짜............
Atlas [쪽지 보내기] 2021-10-25 15:11 No. 1275284969
그사람과 같이 지내온 시간도 중요하지만

결혼 후 몇십년을 그사람과 지낼시간도 중요하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핑보좋아 [쪽지 보내기] 2021-10-25 18:52 No. 1275285070
ATM 한대 출고요~~~
단속반 [쪽지 보내기] 2021-10-25 18:58 No. 1275285073
음...
저도 필녀한테 속았던 피해자 입니다.
잘 판단하시고 결혼 하세요.
unkibass [쪽지 보내기] 2021-10-25 20:38 No. 1275285135
필녀도 필녀 나름입니다. 일단 결혼전에 집에 행사에 많이 참석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행사때 돈으로 무엇을 해결할려고 하면 안됩니다. 저도 1년정도 현지에서 파견직으로 근무하면서 필녀를 진지하게 만난적이 있었는데 제가 돈이 있어도 가족 모임같은곳에 가더라도 절대 현금을 준적이 없습니다. 500페소던 1000페소던 장례식이던 결혼식이던 가면 필요한 간식이나 물건들을 직접 사서 가져다 줘야지 현금으로 주는 순간 나락으로 갑니다.
그리고 필녀 가족들이나 친척들이 돈 얘기하면 절대 들어주면 안됩니다. 제가 만났던 필녀 친척들이 어떻게 제 번호 알았는지 따로 도와달라고 연락해왔는데 한번도 들어준적 없습니다.
한번 도와주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거짓말도 너무 많아요
만나는 필녀가 필리핀에서 중산층쯤 되고 주변에 친인척들이 어느정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모를까 대부분 한국인들이 만나는 필녀들 수준은 중하위계층입니다.
진짜 돈돈돈 이 소리때문에 나중에는 노이로제가 걸릴지경이예요..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1-10-25 23:13 No. 1275285199
서울에서 결혼할려면 정우성아님 거의 김치녀 bm에 설아팟 조건입니다 그러니 필 타 우 뇨들 처갓집 케어해도 ~~엄청 싸게 ㅋㅋ
챠키찬 [쪽지 보내기] 2021-10-26 01:02 No. 1275285220
재수좋아 좋은 필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 복이지요.
그런데 국민성 이라는건 분명 있겠죠 문화말입니다.
고생도 자기복이요 행복도 자기복이고 그냥 냅둬유~
soils5 [쪽지 보내기] 2021-10-26 23:45 No. 1275285711
.
soils5 [쪽지 보내기] 2021-10-26 23:54 No. 1275285717
결혼 10년차입니다.필 아내집 살만합니다.

이쁜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밥먹다가 갑자기 후회되더라구요..
밥이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딸랑 반찬 하나 밥하나 주더라구요.. 아마 한국 와이프라면 멀간 계란국이라도 하나 해 줬을겁니다. . 문화차이인것 같습니다.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냥 화가 났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왜 화난지도 몰라요..

재정적인것 다 떠나서 문화적인것도 생각해 보심이...
문화차이... 상당히 큽니다.

특히 필리핀 여성은요..

와이프 착하고 이쁘고 절약 잘하고 다 좋습니다.
나이 40먹고 반찬투정하기도 그렇고.. 매일 제가 밥해먹기도 그렇고.. 헬퍼시키기도 귀찮고..
갑자기 한국가고 싶네요.

정말 잘생각해 보세요.. 사랑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10-27 00:48 No. 1275285734
@ soils5 님에게...
헬퍼시키기도 귀찮은 정도면 음...
제가 알기로 한국에도 지금 그렇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멀건 계란국은 고사하고 남편이 집에오면 청소기 돌리고 설걷이 해야 합니다.
저비스펜들턴 [쪽지 보내기] 2021-10-27 00:37 No. 1275285731
deleted
Pogiman [쪽지 보내기] 2021-10-27 12:18 No. 1275285875
친구 경험으로 볼때, 5년전에 결혼 했음, 건강 진단서가 필요한데, 이 건강진단서 발급해주는 병원으로 꼭 가셔야 합니다. 대사관에서는 대략 큰 병원 가라고 어만 소리를 하는데 영사과에 등록이 안된경우 쓸모가 없습니다.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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