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그랍 기사님(28)
B.B
쪽지전송
Views : 19,772
2018-06-23 17:03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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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arely post things on Facebook but I gotta share this.
I’ve met the most generous Grab driver ever in my life yesterday. His name is Mr. Roderick Asi Verdaluza. I hope I can thank him again. Here’s what happened:
For the first time ever throughout my entire grad experience, THIS DRIVER IS THE BEST AND THE NICEST! So here’s what happened, in the middle of the car ride I realized I lacked cash although my mode of payment was in cash, the fee was about P181 but I only had P140 in my hands.
So I tried calling my mom and my sister if they can get a grab to the drop-off place I was heading to for them to hand me over some cash to pay the fee. Although both my mom and my sister tried getting a grab but due to heavy traffic, of course and obviously, they couldn’t make it. Anyways back to the story, so after making some calls I asked the driver if he has a bank account so that maybe if he will allow I can send my fare via his bank account BUT here is the highlight, the driver insisted and refused to accept my fare like he kept saying it was fine for him if I couldn’t pay him and as I kept asking him for his bank account number to send the fare HE NEVER SAID ANYTHING BUT SAID HE WAS REALLY FINE WITH IT.
I’ve never really had a great experience with Grab because there were so many rude drivers HOWEVER, this driver REALLY REALLY REALLY REALLY has changed my perspective in viewing Grab and it was and will be the greatest and best experience I’ll ever have with Grab!
저는 우버를 인수하기전까진 그랩보단 우버를 이용했었습니다.
톨비 등을 캐쉬로 따로 요구하는 번거로움 등 때문에요.
예전 우버나 현재 그랩이나 거의 친절한 기사들을 만났어요.
뭐 케바케인진 모르겠지만요.
서로 웃으면 사는 행복한 필라이프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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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갖고 기다리기로 한 제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가는 내내 안절부절 못했는데 예상외의 일로 참 고마운 하루가 됐어요.
우버 기사님들이 훨씬 매너 있었기에 그랍 이용하면서 애들이 탐탁치않아했었는데... 소수이지만 이런 배려와 친절이 있음에 살만한거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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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돈으로 치면, 1000원도 안되는...
사실, 이런거 한국에는 더 많고 금액도 더 크다.
물론, 고마운 일이지만, 워낙에 그지같은 필리핀이라
더더욱 고맙게 느껴지는 그 생각 자체가 더 이상한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그런게 필리핀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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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1000원으로 한끼 못떼우죠. 길거리 토스트도 1500원정도 했던거같은데...
여기 사람들 40~50 페소면 5페소 짜리 빵 10개 사서 가족끼리 한끼 떼우기도 해요.
그지같은 필리핀이라... 참 상대적인거같아요. 내가 신사다운면 신사다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지같이 굴면 그지같은 사람들 만나는거죠.
좋은것만 생각하고 살기에도 인생이 짧은데... 좋은것만 보고 듣고 느끼고 사시길...그지같은 필리핀이란 말이 조금은 무색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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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따님도 그동안 그랩자체를 안좋게 생각 하네요 ㅎㅎ
이번 경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특별한 케이스였나보네요
워낙 루드한 사람들이 많아야지요
서비스 강대국 한국이 그립죠
가끔씩 말도안되는 금전적인 피해를 입으면 입맛이 싹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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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이용하다가 우버 잠시 정지됐을땨 그랍을 탔었는데...기사가 좀... 한국사람냐고? 묻더니 그렇다니까 그럼 내가 너 납치하면 니네 엄마가 돈주겠네 하면서 얘기를 해서 많이 안좋었었죠. 그래서 항상 언니랑 둘이 다니는데 이번에는 애견병원에 강쥐 치료때문에 간다니 혼자서 막무가내로 온거예요. 그런데 안좋았던 기억을 묻어줄 좋은 경험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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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살았습니다.
필리핀에서 많은걸 보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지같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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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car 하고 GrabTrike 중 선택하는 부분이 바뀌었을 겁니다. 옵션 선택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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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감사합니다.
계속 부르는데 오토바이만 오길래... 아 진장하고 우버부르려고해봐도 잘 안되고 그래서 걸어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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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그랍기사에게 부탁한거 기사가 잘처리해주어 팁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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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드 결제도 가능 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신용카드나 데빗카드라도
사랑하는 따님에게 만들어 주시면 어떨런지요.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분실이나 기계 장애등을 감안 하여
2개의 신용카드와 2개의 데빗카드를 큰지갑 작은지갑에
나누어 가지도 다닙니다. 물론 큰돈은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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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빗 카드로도 그랍 페이가 되는가 보군요...전 안 되는줄 알고 계속 캐쉬만 지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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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페이 방법이 그랍에서 설명해주고 있네요.
꼬부랑 영어도 있지만 사진도 있어 이해는 쉬울것 같네요.
help.grab.com/hc/en-sg/articles/115015438188-How-to-pay-using-Credit-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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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이미 citibank 데빗카드,BDO데빗카드가 있는데 작은애는 올해 18세가 되어서 ..한국에서 Citibank 카드를 본인이름으로 하겠다고 해서 미뤄왔어요. 그라고 항상 둘이 다니니까... 어제만 언니 안기다리고 애견병원으로 달려오는 바람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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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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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셨구나^^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더우더 즐겁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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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하고 이름 기억해두었다가 혹시라도 제가 그운전기사 그랍을 타면 이번일을 이야기해주고 그당시에 학생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고 당시 모자랐던 비용의 다섯배로 주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열배로도 주고싶은데 그러면
다음부터는 의도적으로 기대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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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돈보다도 당황했을 딸 아이에게 베풀어준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요. 저도 문자 보내놨어요 언제든지 집근처를 지날때 꼭 연락 달라고요.
요샌 필사람들에게 고마운일이 많이 생기네요. 지난주에 차 시동이 안걸려서 집주인에게 카센타 연락처를 알려고 전화했더니 어디냐고 하면서 바로 와주었어요
다행히 주차구역에 주차해서 별 걱정은 안됐지만 주변 교통경찰들이 하나둘씩 mechanic을 불러주겠다 견인차를 불러주겠다고 과잉 친절을 베풀어서 참 당황하던 참에 집주인이 쨘~하고 나타나니 모두들 물러나대요. 집주인이 점프해보더니 밧데리, 스타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견인...견인차 불러주고 갔는데 견인차 오고나니 교통경찰들이 집까지 에스코트 해주겠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얼른 왔네요.
마닐라 와서 제일 좋운건 집주인을 참 잘만났다는거...
애들학교에서 학부모 오라고 할때 아빠역활 필요하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까지하네요. 물론 와이프하고도 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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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랍 이용하는데 반은 별로인 친구들 반은 착한 친구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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