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 4월 해외 노동자 송금액 대폭 증가, 국가 경제 이끈다(6)

(기사출처 - RAPPLER)

www.rappler.com/business/205224-overseas-filipino-workers-remittances-april-2018




기자: Ralf Rivas




OFW remittances hit $2.35 billion in April 2018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필리핀 해외 노동자(OFWs)들이 송금한

현금액이 무려 23.5억 달러에 달했다고

중앙은행 (BSP)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금액이지만,

올해 3월과 비교하여 0.4% 감소 하였습니다.




지상 근무 노동자들이 보낸 금액이 18억 달러였으며,

해상 근무 노동자들이 보낸 금액이 5억 달러로

기록 되었습니다.




지난 3월의 송금액은 중동 국가들에서 발생한

필리핀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로 쿠웨이트 등에서

노동자들이 철수하였고,

은행 근무 시간도 전년대비 줄었던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축소 되었었습니다.




4월의 송금액은 대부분이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

보내진 금액들이었습니다.









한편, 개인 송금액은 지난 4월 26억 달러를 기록 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현금과 물품 등을 비롯한 비-현금 자산들을

공식 및 비공식 루트를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중앙 은행 은행장 Nestor Espenilla Jr.는

1년 혹은 이상 계약된 지상 기반 노동자들의 안정된 송금액이

81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으며,

이와 비교하여 단기 계약의 해상 기반 노동자들의

송금액은 21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초부터 현재까지, 해외 노동자 OFW들이 보낸

송금액의 총 합은 94억 달러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들이 보낸 현금은 대부분이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일본, 싱가포르, 영국, 캐나다,

독일, 카타르, 쿠웨이트 등 입니다.




이들 국가들이 보낸 송금액은 전체 송금액의 80%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중앙 은행에서는 또다시 개인 송금액

4% 증가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에서는 이같은 목표 달성에 성공 하였으며,

2017년 송금액은 4.3% 증가한 280.6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1천만명이 넘는 해외의 필리핀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송금하는 돈은 필리핀에서 벌어들이는

외화 수입 전체 중 2위를 차지합니다.




BPO 산업으로 벌어들이는 외화 수입 다음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 입니다.




또한 이들이 이렇게 송금하는 금액은

필리핀 전체 GDP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 때문에 외부 위협 요소로부터 완충 작용을 해주는

중요한 수입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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