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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그정도는 다 알아 봅니다.

최근 입국 경험담
세관 통과 시 앞 사람 여러 명 검사하고 있어서 그냥 모른 체 하고 지나가는데 불러서 가니 손가방만 검사하고 캐리어 는 검사 하지 않았습니다. 손가방만 검사하는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최근 3번 입국 하였는데 2번 검사 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 현빈 님에게...
캐리어는 이미 다 확인 했는데 여전히 미심쩍으면 불러다 손가방도 한번 들여다 봅니다.
저번에 인천공항 들어갈때 세관앞에서 검은 양복 아저씨 두명이 데려가더니 태국에 대마초 많이 팔죠? 이러면서 손가방만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진귀한 경험 하셨네요. 예전에 알던 사람 중에 세관에서 일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미심쩍은 인물 정보는기본적으로 비행기 도착 전에 인상 착의 정보를 받아서 입국장에서 항상 보고 있지만 아닌 사람 중에도 꽤 높은 확률로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느낌이 딱 온답니다. 그 확률을 뚫고 잡힐게 없으셨나 보네요. 필리핀은 이제 세관 신고서를 온러인으로 작성 시키는 걸 보니 이제 정보를 미리 제공 받는 수준으로 넘어가는 추세 인듯 싶습니다.

@ 김치아빠 님에게...
제가 태국 여행갔다 오는 기분 좀 냈는데 실실 웃고 다니니까 대마 한대 핀 사람처럼 보였던 것 같습니다.

느낌이 딱 오지 싶나요?

한국에서 문제없이 통과 했다면 입국시 세관 신고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돈이라고 색깔까지 입혀져서 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