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일 마닐라로 오는데 공항 픽업을 가고 싶습니다.(3)

같은 비행기에 한국분들 있잖아요 그분들 무조건 따라가라고 하세요 거의 한국분들은 가이드분들 만날려고 뭉쳐 있더라구여 저도 처음 올때 그렇게 해서 만났어요 한국분들 졸졸 따라 다니면서 ㅋㅋ

필리핀 에어라인 터미널2
세부퍼시픽 터미널3

그외의 모든 외국 국적기들은 터미널 1 입니다.

일단 터미널 1의 구조는 이미그레이션 통과후에 출입문 밖으로 나오면 횡단보도 하나있고
건너면 굴같은 아래로 내려가는 지하보도가 있습니다..그곳에서 두갈래길인데 보통 오른쪽으로 나오라고 하시고 만나시면 될겁니다.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횡단보도가 하나 더잇는데 횡단보도 건넌 끝에 모든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하지만 한국인(외국인)임을 적극 이용하여,
기다리지마시고 횡단보도를 건너세요..가드에게 말 하시면 됩니다..도착 시간 알아보려고 그런다...등등..*^.^*(횡단보도 건너편에 도착 알수있는 안내박스가 있거든요..) 면세점 바로 옆입니다.

한국인 웬만함 다 통과시켜줍니다.혹은 20 -30 페소 요구하고 팔에 스템프(나름 입장권) 찍어주기도 합니다...복불복입니다.
왜냐면 필리핀사람들은 가족이 총출동하여 마중 나가기에..혼잡을 피하기 위해..이해도 됩니다.

즉 횡단보도 끝에서 기다리게 하지 안으로 못들어가게 하는거죠...
하지만 말했듯이..한국인은....흐흐.....

그럼 친구분 지하보도 오른쪽으로 내려오니...내려오는곳 끝에 서계시면 됩니다...
참고로..
blog.daum.net/bskang76/98

보시면 쉽습니다..사진이라서..*^.^*

휴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마중 가기로 했는데 잘 만나길 기도해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