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녀에게 당한 경험담 - 그냥 심심풀이입니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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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23:46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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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보니 예쁘더군요. JTV에서 일하는 처자였습니다.
제 후배는 필은 딱 한번 클락에 3박4일 갔다온게 전부였습니다.
필녀랑 스무살 차이였고 톡 오간거보니 견적 딱 나왔어요.
그냥 당하게 하고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결국 꼰대질 했습니다.
'야 내가봐도 니가봐도 예쁜 스물두살 여성인데 필리핀 남성들 눈에는 어떠했겄니? 갸는 중딩때부터 수많은 필남들이 대쉬하지 않았겄니?' 후배가 그랬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스물두살에 앙헬레스 JTV에서 일하는데 아이도 있을테고 남자친구는 없겠니? 너 말고 젊은 필 남친에 중국 남친도 있겄다."
이렇게 설득하니 제 후배가 형 말이 맞는데 자기 러브스토리는 다르다고 하더군요. 너무 사랑한다고. 맞죠. 자기는 예외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국아재 마인드. 그래서 니 멋대로 하는대신 돈 송금은 절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지나 만났습니다. 인생 필녀랑 어떻게 됐냐 물으니 쌍욕을 하더군요.
'선물 사가지고 만나러 갔는데 막상 앙헬레스 갔더니 연락두절이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아프다고 송금해달라고 하는건 내 충고때문에 안해줬다고 합니다"
아마 송금 안해주니 엿먹으라고 놀린거 같아요.
지금도 수많은 한국아재들이 이 심플한 사기에 놀아나더군요. 여기에 당하면 필리핀 무지하게 까던데 이해는됩니다. 근데 솔직히 거울 좀 봅시다. 갸들이 돈 아니면 님을 왜 만납니까???
ps 필고에서 진짜 러브하시는 님들 제외하고 필에 단기로 유흥하러 오시는 아재들 위한 글입니다.

그런 아재들로 인해 필리핀인은 저질이 되었고, 필리핀인들을 성토하는 장이 되었지요. 그것도 아주 오래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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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실한 사랑이였고 그 사랑이 연결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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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넋두리 하는 기능도 필요합니다.
근데 그런 아재들이 필에 대한 정보올리면 뭔 처가집에 절한다는 개소리하더군요. 거울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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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주면 어떻게 기다릴수 있을까요
앞으로 살면 스타일은 나쁠지 몰라도
돈 달라는걸 그렇게 나쁘게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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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돈주고 상대 필녀가 자기 또래 남친 사귀는거 이해해주면 됩니다.
근데 이 두개 당하면 다 방방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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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 만나고 나서 좀 지나서야 정말로 남친도 없었다는 걸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만,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또래 남친 충분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가 보기에도 예쁘고, 키크고 쭉 빠졌는데 또래들이 보면 어떻겠습니까마는, 무섭기로 소문난 독신녀 교장선생님 집에서 12살 때부터 저 만날 때까지 근로학생을 했으니, 학교 끝나면 바로 집에 와야 하는데 무슨수로 남친을 만들겠습니까?
저는 그걸 눈으로 확인 할 때까지 확실히 믿었던 건 아니지마는, 대신 일단 저를 만나고 나서 제가 충분히 잘해주면, 그까짓 전남친들 다 정리 할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애가 있으면 같이 키워주면 되고, 빠끌라거나 에이즈 걸린것만 아니면 뭐 대단한 일이라고 방방 뛰기 까지 하나요. 다들 고등학교 때 여친 하나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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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배신감에 방방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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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면 만나기 전이면 바람 아니고,
술집 아가씨 한국에 있으면서 스폰 해주는 동안도 바람 아니고,
같이 사는데도 몰래 딴놈 만나는 정도는 되어야 바람이죠. 그런 바람이면 방방 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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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해합니다
어디가서 그런 처자와 돈몇푼주고 애인처럼 놀수 있을까요..
서로 이해합시다
내가 젊은 놈이 뭐 할짓이 없어서 돈도 없이 필리핀에서 연예질 하냐고 하면 좋게 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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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스캠에 비하면 로맨스스캠이 젤로 쉽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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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한국 남자들은 필리핀 업소녀에게 관대함 ㅎㅎㅎ
한국에서 강남 업소녀라고 하면 겁나 더럽다고 생각하는데
필리핀 업소녀는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뭐든 사연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는듯 싶네요 ㅎㅎㅎ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다음부턴...
그냥 된통 당하게 놔둬버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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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저의 편협한 시각일 수 있으나..
한필 커플중 필리핀인 아내의 옷차림과 말하는것 그리고 얼굴만 보면
업소 출신인지 아닌지 바로 나오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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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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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경영학 석사까지 해서 1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참 필고 댓글의 수준을 그냥 눈에 확~ 띄게 보여주네요 ㅎㅎㅎ
제가 적은 댓글의 댓댓글로 '부러웠나요?'라고 적어야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것에
참.....
그냥 피노이들이 are you jealous ? 라고 말하는 수준....
참.... 제가 댓글을 가급적 상식선에서 적으려 하는데...
님의 수준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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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담중에 이런말이 있죠
마누라 자랑 자식자랑은 뭐다?
님의 댓글 수준이 셀프디스 수준이네요
마눌이 박사고 아들이 의사면 뭐한답니까
나는 이러고 사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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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고생하시네요 ㅎㅎㅎ
이런말도 있죠...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ㅎㅎㅎ
님이 만난 사람이 그런가보네요 ㅎㅎㅎ
행복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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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체 뭘 부정하고 긍정햇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경험으로 일반화해서 사람을 평가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내가 뭐라고 하든 당신을 결코 바꿀수 없겠지만,.. 다른 사람을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 발언들은 조심하세요. 옥수수밭 가는 수가 있죠
여기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솔직히 그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필리핀 10년을 살든 20년을 살았든 그들만의 생활방식으로 살기 때문에
절대 필리핀 사람들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여기 가끔 질문들 올리면 10년 살앗네 20년 살았네 하면서 답변하지만, 실상은 그들도 잘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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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차라리 처음 댓글에
부러웠나요? 라고 적는것보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경험으로 일반화해서 사람을 평가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내가 뭐라고 하든 당신을 결코 바꿀수 없겠지만,.. 다른 사람을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 발언들은 조심하세요. 옥수수밭 가는 수가 있죠
여기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솔직히 그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필리핀 10년을 살든 20년을 살았든 그들만의 생활방식으로 살기 때문에
절대 필리핀 사람들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여기 가끔 질문들 올리면 10년 살앗네 20년 살았네 하면서 답변하지만, 실상은 그들도 잘 모르더군요
라고 적는것을 선행하시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럼 저도 대가리가 있고, 생각이 있어서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라고 답변을 달겠죠...
밑도 끝도 없이 '부러웠나요?'라고 적으면 당연히 제 입장에선
다른 사람 와이프나 여친이 '업소녀'인게 부러웠나요? 라고 읽히지 않을까요?
님의 입장도 있고, 저의 입장도 있겠죠..
그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았다면 또 흡사 마음으로 용납이 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설명할 수가 있는것이며, 그 설명에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버리면 되는것이고
만약 그 설명에 납득을 하고 이해를 한다면 님의 사람을 한명 더 만들 수 있는 기회인것이죠..
그리고 제가 일반화를 시킬 수는 없지만, 제가 본 시각과 형상은 충분히 여기에 적을 수도 있는것이겠죠..
저도 개인적으론 뭣도 모르면서 필리핀에 10년 살았네, 20년 살았네.. 요런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덧글 감사드리고 여기에서 맺음 하시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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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럽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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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어떻게 내셨나요? 상당수가 몇프로인가요?
본인이 거울 안보고 당했다고 남들도 다 그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거울 사들릴테니 주소 핸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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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렌트했으면 성교를 해야지 왜 딸딸이를 치죠? 혹시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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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창섹스토이라고 부르지 왜 녀를 붙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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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속에 나쁜년들도 많이 있죠.
특히 아제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아이들^^
도박자금 대주는 아제들
미용실 차려주는 아제들
그여자 명의로 술집차려주고 날리는 아제들
아무리 말려도 그 분들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은 어쩔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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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순수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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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와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본인이 젊고 잘 생긴거 아니면 그냥 같이 살아야 합니다. 필리핀에서 집에 같이 살면서 관리를 하든 결혼해서 한국에 데려가든, 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제 경험상 같이 살지 않고 몸이 멀리 있다면, 하물며 남친이나 남편이 외국에 있다면 100% 바람 핍니다. 같이 살면서 본인도 바람 피지 말고 서로 바람 피면 죽인다고 애정어린 협박을? 서로 무한반복해야 그나마 딴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해도 바람 핀다면 그건 인력으로 안되는 일이거나 처음부터 사람을 잘못 만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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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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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현명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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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페이스북이 없어서 그나마 좋았지만 지금은 이목구비 조금만 뚜렷해도 DM이 어마무시하게 오죠. 못막습니다. 한두번은 자제하겠지만 열번 찍으면 다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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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사둔의 팔촌까지 다 입원하더라고요. 그냥 뭐 사고싶다가 아니라 사촌이 아프다라고 하던데 아마 서로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나봐요. 아프다고하면 돈 나온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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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온라인으로 만난지 한달만에 처제가 갑자기 고열로 사립병원 입원하고 오만페소 보내줬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위험할 수 있었던 뎅기열이었고, 서로 신뢰를 쌓는데도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뭐 아프다는게 정말 일 수도 있다는 예기였습니다.
필리피노들 참 자주 아프고 병원도 못가더군요. 공립 병원 공짜라도 약값만 쉽게 수천 페소 나오니까요. 다만 아가씨가 술집 아가씨면 예외인데, 그 경우는 애초에 따로 연락도 주고 받지 말았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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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안하고 놀면 나쁘지 않은데 순애보를 쓰는게 문제죠. 20살 차이나는 아재가 뭐가 그리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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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녀도 성실하고, 신의 있고, 순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의 잘나가는 룸빵들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일했던 서울 변두리 가게는 시골에서 올라와서 이차비 열심히 저축해서 몇년 뒤에 고향에서 미장원 차리는 아가씨들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그 순정이 손님한테 가기는 참 힘들고, 어쩌다 인연이 되어서 손님과 살림 차려 나가더라도 계속 잘 살기는 거의 힘들다고 한가한 날들이면 누님들과 이모님들이 예기 해 주시더군요.
필리핀이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저는 애초에 필리핀에 온 목적이 재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온거라, 내 마음을 훅 하고 홀려갈 수 있는 업소녀들은 호환 마마처럼 피했고, 아직까지 어디 바 커튼한번 들춰 본 적도 없습니다.
근데 솔찍한 말로, 앙헬레스 길거리에서 본 아가씨들, 필고나 유투브에 올라온 업소 아가씨들, 아무리 봐도 제 마음이 혹 할만한 아가씨들은 정말 없더군요. 차라리 길거리 일반인들은 어쩌다 미인을 봐도, 무슨 잘나간다는 JTV 소개하는 유투브 보면 다들 밥맛이 훅 떨어 지던데요. 필리핀 오기전 방콕에서 워낙 예쁜 처자들을 많이 봐서 더 그런 것 같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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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드 JTV는 영상 못찍게하니 후진데 가서 찍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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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탑 업소에서 아무리 장사가 안되도 찌질이 유투버가 휘젓고 다니게 놔두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싶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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