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렌트(5)

허위사실 유포까지... 저한테 살해협박까지 하신분이 제가 잡으려니까 한국으로 빤스런해놓고
참 재밌는 할아버지네요

필녀랑 치박싸움 하시다 부셔놓은 싱크대 상판 및 샷시 비용이랑 밀린 월세나 좀 주고 도망가세요 보증금으로 커버가 안됩니다 할아버님 ㅋㅋㅋ


PS. 참고로 이분 제 와이프한테 유선으로 쌍욕박고 필녀 임신을 핑계로 MOVE-OUT 퍼밋까지 만들어서 물건 다빼고 도망갔습니다. 본인이 직접 MOVE-OUT 퍼밋에 손수 퇴실하는부분 싸인까지 해서 제출하신 시점부터 저는 무단침입 및 계약위반 사항 없으니 참고하셔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런 미개한 사람이랑 같은 한국인 이라는게 참 쪽팔립니다.

@ 함께해요 님에게...

역시 양측말을 다 들어봐야하는군요...

일단 어디 콘도인지 모르겠지만 move out 퍼밋을 유닛 오너의 승락없이 발급을 해줬다는것이 정말로 재미있는 콘도네요..

임신이든 어떻든 콘도 컨시어지에서는 유닛 오너의 전화번호를 항상 가지고 있을텐데요..

저도 예전에 콘도 렌탈해줬는데 세달치 월세 (초기 계약시)만 받고 1년내내 거주하다가 (게다가 싱크대 망가트려놓은 ;;;) 나간 코필 커플이 있었죠...

남일 같지 않네요 ;;;;

@ jsaminkim 님에게...

퍼밋 누구의 승인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외곽이라지만 락웰사에서 체크하는 콘도인데 그렇게 허술하게 승인하지 않죠.
최종승인을 안해주니 본인들이 필녀 임신통증이 있다며 병원 입원을 핑계로 모든 옷가지들 물건들 대형캐리어 3~4개에 쑤셔담아서 말그대로 도망갔습니다.
퍼밋에 본인들끼리 싸인다하고 Move-out 날짜까지 정성껏 적어 남겨놓았더라구요.

살해협박 관련해서는 이미 번역공증하여 필리핀 사법기관에 케이스 집어넣었고 파손된부분 및 밀린 월세에 대해서는 변호사 통해 디멘드레터부터 필녀 주소지로 송부시켰습니다. 집주인 나이가 어리니 우습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필리핀 마카티에 있으니까 찾아오라느니 헛소리 하길래 이민국에 조회해보니 이미 이틀전 한국으로 도주한 뒤였습니다. 무려 30년이나 어린 제가 그리도 무서웠나봅니다.

가까운 시일내 한국방문시 허위사실유포 및 살해협박죄까지 전부 한국 사법기관에 추가 형사고발 예정입니다.

역시 양측 말을 들어봐야~ 어르신이 스탈린~ 닉값오지시네요

ㅋㅋ 이글도 미리 캡쳐해둬야할듯~
나이 x먹고 뭐하는 짓인지.. 인실잣 시켜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