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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필고 들어와서 글을 쭉 읽어보는데(21)

Views : 3,413 2023-09-15 02:39
자유게시판 12754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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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필리핀에서 제일가는 안하무인 후안무치들을 전부 다 모아 필고 회원님들 주위에만 풀어놓은 것 마냥 그럴까요.

제가 근 10년간 필리핀에서 살면서 마냥 즐겁고 열불 터지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좋은 인연을 통해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나름 행복한 삶을 사는 중 입니다.

어차피 여기 계신 분들 대다수가 필리핀교민이시고 또 필리핀 배우자와 함께 사시는 분도 많을텐데 필리핀사람이 어떻니 필리핀여자가 어떻니 욕해봤자 제 얼굴에 침뱉기 아닐까요?

혹시 본인이 그런 사람들만 곁에 두지 않았나 스스로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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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ro [쪽지 보내기] 2023-09-15 09:12 No. 1275455299
근묵자흑

그런데

검은 나라에서는 검게 되야 한다능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3-09-15 11:26 No. 1275455339
뭔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그닥 공감가지 않음
선생님이 아이들 훈계하는 느낌

왈랑뻬라 [쪽지 보내기] 2023-09-15 11:47 No. 1275455348
새로 진입하는 분들을 위한 교육적 차원이 많다고 봅니다....
YouToBiz [쪽지 보내기] 2023-09-15 14:13 No. 1275455385
그러게요. 특히 무슨 필리핀 가족들이 돈을 요구한다는둥 그런 얘기들이 많네요.
저도 필 와이프랑 만나서 살고 있지만, 배우자가 가난하고 부자고 식구가 많고 무슨 상관일까요.

저희 와이프도 식구들이 많고, 대학 졸업후 기존에 일반 직장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제 와이프의 수입만해도 월급 천만원 받는 사람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샤넬백 오리지날 사준다고 하면, 필요없다며 500페소짜리 핸드백 들고 다니며
겉으로 보기에는 돈없는 필리피나 처럼 수수하게 살고 있죠.
한국 시댁식구들 기념일이나 생일땐 몇백만원 또는 천만원씩 제 가족에게 송급도 해줍니다.
와이프 가족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다들 열심히 일하고, 손한번 벌려본적 없습니다.

배우자가 가난하면 어떤가요, 부자되는법을 가르쳐 주면 되죠.
사람 됨됨이를 보고 교제를 하면 필리핀 생활이 정말 행복해 집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3-09-15 18:41 No. 1275455436
@ YouToBiz 님에게...
부자 어떻게 하면 돠나요?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3-09-18 09:47 No. 1275455949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인가요?

한국 돈 100억 정도.............

저의 경험으로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힘들어요.

그래서 씨드머니를 모아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똑 같은 100만원을 보는 시선이나 마인드가 달라요.

이 근본적인 특성 중 부자는 아낄 줄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아끼지 않죠.

항상 그깟 100만원 모으면 뭐해........

이런 식입니다.

부자는 그 100만원으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을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냥 100만원 일 뿐이라 생각하고 소비합니다.

100억 주식 투자자는 하루 1억 버는 것도 정말 쉬운 일이죠.

어쩌면 사회가 부자들만 부자가 더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돈으로 돈을 불리는 방법을 모르면 부자가 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평소 생활 습관, 시대의 흐름을 알고, 자금에 대한 사고방식,
이익 실현을 위한 가치 투자를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ouToBiz [쪽지 보내기] 2023-09-15 19:32 No. 1275455442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제가 처음에 차려준건 하나의 샵인데, 본인이 계속 이익을 내서 지금은 몇개의 샵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원관리, 마케팅, 비즈니스 마인드, 고객 관리까지 모두 가르쳐
주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잘합니다. 부자는 힘들지만, 그 길로 가는게 어렵진 않은듯 합니다.
언제 코로나 같은게 또 올지 모르기에 무조건 매월 저금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뭐든지 본인하기 나름이죠.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3-09-15 15:15 No. 1275455394
@ YouToBiz 님에게...
이분 글이 사실이라면 부럽기 짝이 없네요.
근데 웬지 뻥인듯한 느낌.
보통 그런분은 필고에 기웃대지 않거든요.
아님 말고

bannn [쪽지 보내기] 2023-09-15 17:04 No. 1275455414
필고는
일반적인 연애, 일반적인 가정의 여자와의 결혼이면
와이프, 처가 자랑 한없이 하는데고,
일반적인 결혼이 아니라면 일반적이지않은 상황을 일반적인 상황으로
인식하는 곳입니다.
할재들이 다 그렇죠. 새삼스럽게.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9-15 22:12 No. 1275455484
필리핀 여자하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사는데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필리핀 사람, 자기 처가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거 자기 애와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거라는걸 모르는건지.
볼때마다 ㅂㅅ같고 한심해서 거리두고 사는 인간들인데 진짜로 좀 있더라고요.
samgy [쪽지 보내기] 2023-09-15 23:27 No. 1275455511
@ 점핑보이 님에게...
처가비하가 왜 내 얼굴에 똥칠?? 우리 애는 왜 똥칠??
처가랑 나랑 뭔 상관임??

미안하네 ㅂ ㅅ 같아서....

필리핀 사람 우러러 보며 사세요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9-16 01:36 No. 1275455544
@ samgy 님에게...
뭘 우러러봐요.
이건 필리핀 사람이고 아니고 문제가 아니예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처가 비하하는게 당연히 님과 님 아이 얼굴에 똥칠하는거죠.
님 애는 님만 핏줄이예요?
님이 비하한 그 집안 여자의 아들이기도 하죠.




samgy [쪽지 보내기] 2023-09-16 04:03 No. 1275455565
@ 점핑보이 님에게...
필리핀사람의 문제입니다. 뭐가 문제란 거죠
필리핀 사람의 부도덕과 염치에 관한 얘기입니다.
필고가 원래 필리핀에 관한 얘기도 하고
필리핀에 살면서 답답했던거 서로 같이 공유하면서 치유하고
그러는 곳 아닙니까

근데 처가비하을 하면 왜 내 애가 똥칠합니까
그럼 생각이 다른사람한테 ㅂㅅ이라는 사람은 정상입니까
님 생각이 다 맞고 다른 생각은 틀린게 아닙니다.
생각은 서로 다른겁니다. 그래서 토론을 하는 거구요

근데 토론중에 처가 비하했다고 난 ㅂㅅ이 되었고
우리애는 똥칠을 했네요?

그럼 이런식으로 말하는 님은? 성인군자입니까?
뭐가 문제인지 모르죠? 외고집이신거 같은데
댓글보니 문제를 잘 모르는 듯하네요.

내가 처가 비하한거 비난할 수 있죠 물론...
근데 애까지 들먹이면서 똥칠이니 뭐니 하면
잘못된거죠?
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이지만 서로 지켜야할 예의는 지켜야죠 맞죠?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9-18 19:21 No. 1275456083
@ samgy 님에게...
음...문제를 모르는건 님인거 같은데,
어짜피 이해는 할 생각이 없으시고 감정만 폭발하신 모양인데,
그냥 계속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처가 비하, 필리핀 사람 비하하세요.
됐죠?

samgy [쪽지 보내기] 2023-09-18 22:21 No. 1275456135
@ 점핑보이 님에게...
참 말 이쁘게 하네....ㅎㅎㅎ
벽에 똥칠할때까지 그렇게 살아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3-09-15 23:16 No. 1275455505
@ 점핑보이 님에게...
이 양반이야말로 뭘모름 똥칠하는거 아님
필리핀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사실과 현실을 정확히 지적하여 최소한 자기 와이프와 그 가족만이라도 태생적인 거지근성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란걸 알기바람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9-16 01:33 No. 1275455543
@ 사람의아들 님에게...
그런건 처가에게 얘기하고 시정하게 해야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처가 비하하는게 무슨 노력의 일환이예요?
samgy [쪽지 보내기] 2023-09-15 22:54 No. 1275455491
다들 경험 때문에 그런거겠죠. 저도 그렇고요.
꼭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죠 물론...

그런데 필리핀 여자에 대해 물어보는데

케바케에요 알아서 하세요 뭐 이럴수는 없잖아요?

대다수의 필리핀 사람에 대해 얘기하는 거죠
솔직히 주변에 필리핀 사람들이 전부 정상인가요?
꼭 여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잘못되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거죠

혹시 운전은 하시나요? 필리핀에서 운전하면 화나죠?
무단횡단, 갑자기 껴들기 등등 한국에 비해 어떤가요?
필리핀 사람인 집사람도 잘못된걸 알지만 그게 필리핀 노말이랍니다.
필리핀 노말에 대해 얘기하는 거죠

지극히 드문 정신 바로잡힌 사람에 대해 일반화해서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필리핀사람도 노력하면 돈 많이 벌고 가족 까고 다닙니다 그럽니까?

내가 진흙탕에 굴러봤으니 참고하라고 얘기하는거죠 일반적인것을요

저도 지금은 안정되고 돈은 없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지금이 되기까지 겪었던 경험을 얘기해야 도움이 되겠죠
지금의 나를 얘기하면 안되는거죠...

저의 이견입니다.

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3-09-15 23:24 No. 1275455510
@ samgy 님에게...
간만에 말같은말 하시는분 보네요.
존경합니다
싼총 [쪽지 보내기] 2023-09-15 23:21 No. 1275455508
넌 뭔데?
Pogiman [쪽지 보내기] 2023-09-18 22:47 No. 1275456141
끼리끼리 사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국적불문하고 인간이라는 동물은 같은 래벨의 무리와 사는거이죠.
필리핀사람 욕하는 경우도ㅜ있고 한국사람 욕하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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