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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많이 안오는데, 3일 연속 왈랑빠속이라니(9)

Views : 6,819 2024-09-04 23:28
자유게시판 127554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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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네요.

학교다니는 애들이 있는 집들은 어떻게 버티고 계시는지...

이번 뿐만아니라, 저번달에도 몇 번 있었네요.
인공지능 답변
필리핀에서의 날씨는 열대 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혹은 태풍 시즌에는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하는 동안 이런 날씨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와랑 빠속"은 필리핀에서 '전기가 나갔다'는 뜻인데, 필리핀 전역에서는 이러한 정전 현상이 가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 전력 시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정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예비 전력**: 많은 가정들이 발전기를 준비해 두거나 UPS(무정전 전원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전 시에도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안전한 환경 조성**: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활동을 준비해 두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습니다.

3. **학교와의 소통**: 많은 필리핀 학교는 정전 시에도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거나 대체 학습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교사와의 협력으로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번 날씨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지만,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통해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필리핀의 아름다운 문화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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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쪽지 보내기] 2024-09-04 23:28 No. 1275547509
덥다고 왈랑빠속.
비온다고 왈랑빠속.
김치아빠 [쪽지 보내기] 2024-09-05 06:25 No. 1275547543
오늘까지 4일 입니다.
samgy [쪽지 보내기] 2024-09-05 09:56 No. 1275547560
우리동네는 좀 심각합니다.

말라본 바네주얼라.....

지난달 트라우마 때문에 잠 설칩니다.
김치아빠 [쪽지 보내기] 2024-09-05 12:39 No. 1275547709
@ samgy 님에게...
사실 자연재해이고 홍수를 뚫고 출근 못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죠. 근데 댭답한건 매번 홍수가 나는데 나라에서 대책을 세우는게 없다는거, 비가 이렇게 오는데 몇달 후면 물 부족이라고 단수 할게 뻔하다는게 답답합니다. 치수에 돈 쓰느니 피해 입고 복구하는 비용이 더 싸서 무시하는 걸까요...
samgy [쪽지 보내기] 2024-09-05 19:45 No. 1275547807
@ 김치아빠 님에게...
우리가 아무리 답답해 해도 이나라 정부의 무능은 답이 없죠.
이번에 가게 침수 되서 저도 손해 많이 보고 온동네가 난리가 났는데
정부와 시에서는 아무런 대책 보상 말도 없고 기초생활 수급자들만 또 추가 지원금 주네요.

너무 당연시하는 거 같아요. 매년 침수되는거 그러려니...
답답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적응해야죠.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4-09-05 11:43 No. 1275547699
설같으면 난리 맞벌이 부부들이마나서
감성돔 [쪽지 보내기] 2024-09-05 13:20 No. 1275547717
등교도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통학할텐데 곳곳이 침수되는데 위험을 무릎쓰고 등교를 해야할까요?
자녀는 없지만 조카라도 이런날 등교 하라고하면 화나고 학교 보내지 않겠네요.
필리핀 처럼 내리는 폭우는 아무리 대비를 잘 해도 소용없습니다. 한국도 기후 변화로 필리핀과 비슷한 폭우가 오면 잘 돼 있다는 수도권도 바로 침수됩니다.
등교 안한다고 집에서 셀폰만 보고 있지 말고 의지만 있다면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가르칠수 있겠죠.
김치아빠 [쪽지 보내기] 2024-09-05 13:35 No. 1275547725
@ 감성돔 님에게...
이런 기후에 이런 지형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에 공감은 하지만 그렇다고 나라가, 정부가 손가락만 빨고 개선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게 답답한거죠. ㅎㅎ 위에 댓글에 적었듯이 뭔가 홍수를 대비하는 비용을 쓰느니 그냥 홍수 나고 복구하는 비용이 싸게 먹히고 편하다 하는 그런 느낌이라서요.
감성돔 [쪽지 보내기] 2024-09-05 13:47 No. 1275547732
@ 김치아빠 님에게...
세금 빼먹는 공무원과 국민성이 가중시키지만 다 하늘의 뜻이니까요.
뭔가 개선의 노력을 다 한다음 나머지야 하늘에 맡긴다지만 여기사람들
잘돼도 잘못돼도 다 하늘만 처다보며 오~갓~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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