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이 정부 자작극이라는 강사 황현

‘천안함 피격이 정부 자작극이라는 강사 황현필’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 연사로 나섰던 황현필 씨가

과거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해 논란이에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역사 강사 황현필 씨.

여당에 따르면 그가 과거 강의 중 천안함 피격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조작이고

만약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자신의 손을 자르겠다고 발언하는 등

천안함 음모론을 강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천안함 피격은 북한 소행임이 명백히 밝혀졌고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저런 음모론에 휩쓸리지 않는데

역사학자이자 1타 강사가 자신의 강의에서 절대 북한 소행일리 없다며

정부 자작설을 주장한 거에요.

이는 명백히 전사한 우리 장병들에 대한 모욕이라는 비판이 나와요.

또 그는 현대사를 배우는 이유가 성숙한 반미 감정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한 전쟁이고 미군이 피난 행렬이 있으면 포가 얼마나 잘 떨어지나를 확인하기 위해 포를 떨어뜨렸다고도 발언한 것이 확인됐어요.

비상식적인 발언이에요.

그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이순신 장군에 빗댄 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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