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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빌 가지고 캐셔에게 가서 거스름돈 나머지 돌려 받으면 되는걸.
뭐하러 동전을 던지면서 쌍방 히야 문제를 발생시키셨나요.

경찰 부른다는건 협박이 아닙니다.
절차상 사실이면 경찰 와서 팩트 체크하면 되는 일입니다.

왜 경찰 안 부르시고 도망치듯 나오셨나요.

글 내용 사실이면 참지마시고 경찰서 가셔서 접수하면 됩니다.

글이 사실이 아닌경우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 일수도 있습니다.

직원 6명과 사장이 계획적으로 이런다는 양념반
피해자라는 코스프레반
글을 여기저기 많이 올리겠다는 무의미글 많이.

이런게 다 본인이 의사소통 안되서 그렇습니다.

로컬 피노이들에게는 거짓말하거나 남의 돈이나 물건에 손대고 삥땅치는건 자연스러운 생활입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생활에 대해서 누군가가 모욕적으로 나오는 것은 절대 못참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도둑질하는것보다 남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게 더 큰 죄이고 심지어 가장 큰 죄입니다.



고 지익주씨 죽인 경찰들 보세요.

돈때문에 외국인을 잡아 죽여서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고도

교도소도 안가고 그냥 TV 앞에서 얼차려 몇번 받고 끝났습니다.

그 대중앞에서의 기합받은거로 감방가거나 사형 당할것을 퉁 친겁니다.

제가 아는한 필리핀은 그런 나라입니다.


억울한일 있어도 조용히 처리해야 하는게 필리핀이고

제대로 된 일 처리도 기대할수 없지만

안되면 안되는대로 흘려 보내야 하는게 이 땅인거 같습니다.

이야 대단합니다. 부끄러움이란 걸 아예 모르시는군요.

차무식이 여럿 배렸네 ㅋㅋ

우선 외국에 나가면 성질을 좀 죽이세요
한국에서 손님이 왕인데? 하며 하던데로
외국에서 그대로 성질 부리다간 봉변 내지 심지어 총 맞기 딱 좋습니다

댁 같이 메너 없이 종업원들을 대하니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자꾸 나삐지는 겁니다
한국인 하면 첫인상이 마숑잇 이라고 합니다

빌을 정확히 요구하지 않고
너 님이 얘기 한데로 아가리로 물어보니
금액을 정확히 알리가 없으니 아가리로 대충 대답했겠죠.
처음부터 빌을 정확히 요구 했다면 문제가 생길일도 없습니다

뭔가 이상해 나중에 빌을 요구 해서 금액 차이가 나면
동전을 집어 던질 게 아니라
그냥 말로서 조용히 정정하면서 돈 대충 더 받는 놈이
창피해 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 쓰는 건 그냥 나 영어도 못해서 잘 따지지도 못하고
승질머리만 나빠서 바로 동전 집어 던지기등 비매너 행동 내지 행패를 부렸다는
나 못나니요 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교양은 못 갖추더라도 최소한의 매너는 좀 갖춥시다.

이런 글 올리면 우쭈쭈 해 줄 줄 알았습니까

필리핀 사람은 자존심만 남은 사람들입니다.
그 자존심이 한국의 자존심과 다릅니다.
니가 내 자존심을 건드렸어??!! 죽을래?! 이런겁니다.
자존심 상하네가 아니에요.

앞에서 도둑질을 하는걸 목격해도 자존심을 건드는 순간
그 필리핀 사람한테는 님이 잘못한겁니다.
그게 필리핀이에요.
뭐 알면서도 너무 열받으면 조절이 안되기는 하지만,
필리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정말 조심해야됩니다.

이래서 필리핀에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겁니다. 국민들이 저 수준이니 여기서 우리가 먹고살수 있는거죠

이런꼴 안보고 살수있는 날엔 아마 우리가 할일도 없을겁니다.

이런 경우 해당관계자분이 빠른 처리를 해주면 좋을텐데....

참 힘든 곳이죠.

600 페소면 대단한 삥땅이네요.
계산서 600페소 틀렸으면 돌려달라고 하면 되지, 동전은 왜 집어 던집니까?
외국 살던 제 상식으로는 호텔측에서 가드 불러다 님을 잡아서 경찰한테 인계 시켜야 하는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그래도 상관 없나요?

저도 어쩌다 성질 부릴 때가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한테 욕을 할 때는, 항상 돌아 올 것에 대한 각오도 하고, 상대 봐가면서 속으로 겁도 먹으면서 해야 하는 겁니다. 욕이 돌아오면 웃으면서 받아치고, 주먹이 날라오면 경찰 올때까지 한대 맞아줘도 되겠는지도 견적 봐 가면서요.

한대 맞은 것도 아니고 욕 좀 먹었다고 트라우마 올것 같으면, 동전 집어 던지지 말고 그냥 예의있게 살면 되요.
원시시대에는 다들 예의가 발랐다고 합니다.
예의가 안바르면 뚝배기가 깨지니까요.

필고에서도 다른 회원님들 기분 상하실 수도 있는 말을 할때는, 늘 잘릴까 겁내면서 하고요.

마간다호텔 뭐하러 가는 곳인지 다들 알거라

빌을 들고왔는데
가격이 달라서
순간 빡쳐서
동전을 던져요?
안맞아 죽은걸 다행으로
아쇼...

.

이분 이거 카톡 단톡방에 올라온 내용보니 직원의 단순 계산 착오를 동전 던지고 개진상 부려놓고 지금은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사라 지셨다는....ㅎㅎ 그래서 항상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계산 착오도 처음에 과다 청구한게 아니고 원래 가격보다 낮게 잘못 청구해서 다시 수정해서 청구하니 기분 나쁘다고 개진상짓...ㅎ 동전 던진것도 엄연히 폭행입니다. 단순 계산 착오보다 폭행이 수만배는 더 나쁜 행동인걸 모르시나봐요.

아래 글이 호텔측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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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마간다 호텔에서 발생했던 사건에대해 사실확인한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손님께서 5시간 룸 가격 = 875 페소
음료 & 음식 10가지 주문 = 1320 페소
담배 1갑 = 200 페소

총 가격 2395페소이나

저희 필리핀 프론트 직원이 계산착오로 1895페소로 처음에 잘못계산하여
저희가 여러번 사과드리고 저희 실수이니 200 페소를 더 깍아드리며 2195페소만 청구해드렸습니다.

손님이 2500페소를 주셨고 저희가 305페소를 거스름돈으로 드렸지만 갑자기 손님이 오피스 쪽으로 오셔서 거슬러준 동전들과 물건들을 저희 직원들에게 던지고 소리지르면서 욕을하며 주먹으로 때릴듯이 위협을 계속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손님께 저희 실수를 인정하며 더 받아야할 금액을 추가로 할인해드리고 남은 금액만 부담해주시길 말했지만 손님은 저희 얘기를 들을려고도 하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저희 직원들이 위협과 온갖 수모를 당했고 현재 그 직원들은 겁에 질려서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하겠다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가 확인해본 진실이고
손님에게 협박과 셋업은 사실이아니고 1페소의 오버차지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그 손님분과 직접 통화도 하였으며, 잘못한부분을 인정하셨고 글을 다시작성해서 올린다 하셨는데 단톡방을 탈퇴하셔서 긴시간 기다림끝에 이렇게 직접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신 교민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