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안에 집짓는데 자재 들여오는데만 admin에 3500페소 냈는데 이거 정상인가요.(13)

공사할때 deposit 있읍니다 저의집은 bf 알라방 인데 20k냈네요

construction ban?이라고 해서 일종의 deposit은 거의 모든 빌리지 내는거 같고, 트럭당 내는 돈은 복불복인것 같아요. 앙헬레스에 위치한 사바나 phase1은 1대당 1500페소 받는거 같고, phase2는 안받습니다. forest park homes는 6wheels 자체가 입장불가입니다. 4wheels만 가능하죠...
집 지을때 빌리지 외부에 트럭 및 다른 자재 쌓아놓고 1.5톤 트럭으로 겁나 옮기면서 인권비랑 시간이랑 엄청 낭비했네요

보통 딜리버리 대당 100~300 정도면 이해할만 합니다만 1500 이면 좀 과청구이긴 하네요.
근데 빌리지마다 그런것들 청구 하는 기준이다 있긴 있거든여 .
확인한번 해보시기 바랄게요.

1500페소는 과하네요..가격 다운 안해주면 게이트 입구에서 짐 내리고 직접 개인차로 들고 가겠다고 쏘아붙여보세요

윗분들께서 답변해주셨는데 Truck Entry Fee 와 Guaranty Deposit 을 헷갈리고 계셔서 바로 잡아 드리겠습니다. 빌리지 내에서 집을 짓거나 리노베이션 공사를 하면 2가지 비용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외부트럭이 빌리지에 진입하면 무엇이 적재되어 있는지 가드가 인스펙션을 합니다. 이때 트럭에 건축자재가 적재되어 있으면 Truck Entry Fee 를 부과합니다. 건축자재가 아닌 물건(예: 이삿짐)은 무료입니다. Truck Entry Fee 는 빌리지마다 정책이 달라서 유료일 수도 있고 무료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 6 wheel truck 이라고 말씀하신 걸로 보아 이 비용은 Truck Entry Fee 가 맞으며, 이 가격은 트럭의 적재중량에 따라 매기는데 필리핀에서는 그것을 4휠인가? 6휠인가? Dump 인가? 레미콘인가? 콘테이너인가? 로 구분합니다. 한국의 1톤트럭에 해당하는 Isuzu N 시리즈가 필리핀의 가장 흔한 4 wheel truck 이고 마닐라의 경우 빌리지내 진입시 보통 1500페소부터 출발하며 레미콘차량이라면 5000 페소정도 합니다. 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건축자재를 한번에 다 싣고 빌리지에 진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이 비용을 안내려고 자기차에 조금씩 조금씩 가져 들어오거나 스티커있는 빌리지내 트럭차량으로 자동통과하며 가져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윗분께서 답변하신 20K 냈다는 돈은 Truck Entry Fee 가 아니라 빌리지 내에서 건축공사를 할때 부과하는 Guaranty Deposit 을 말합니다. 빌리지 내 공사를 하면 이 보증금을 납부해야 Work Permit 이 나옵니다. 이것은 보증금이므로 공사가 끝나면 반환해 줍니다. 공사중 빌리지 규정을 위반하면 벌금을 제하고 반환해 줍니다. 건축쓰레기를 유기했거나 일몰시간이 지났는데도 공사를 지속했거나 당일 공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안했거나 등등의 규정이 있습니다. 이 보증금은 작업기간이나 강도에 따라 보증금 액수가 정해지는데 New Construction, Major Renovation, Minor Renovation, Demolition 등의 작업성격에 따라 가격이 매겨집니다. 마닐라의 경우 보통 20K 부터 출발합니다.

위 2가지 비용은 미리 빌리지 클럽하우스에서 청구서를 받아놓는 것이 낫습니다. 안그러면 공사차량이 출입구에서 잡혀서 시간만 잡아먹게 됩니다. 그리고 꼭 트럭이 아니더라도 몇몇 빌리지는 외부차량이 빌리지 내로 진입하면 20페소 정도의 입장료 ( Entry Fee )를 부과합니다. 빌리지 거주자가 동승시 안받기도 합니다. 만약 트럭이라면 빈차라도 내부를 열어서 육안으로 일일이 검사하며 빌리지를 나갈때는 거기에 소형 중고TV 라도 실려있으면 안됩니다. 클럽하우스 가서 Gate Pass 끊어와야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무료가 아니고 보통 일이백 페소는 납부해야 끊어줍니다.

빌리지안에 룰도 룰 입니다. 저희 빌리지는 이번달 부터 길거리 주차 허용 안됩니다. 깨끗해서 좋긴 좋은데 차를 더 구입 못할듯 합니다. ㅠ

@ spiderman 님에게...
오 이건 크네요. 기존에 있는 차들은 다 어쩌나요? 빌리지 교통 룰 엄격하기 둘째가면 서러워 할 빌리지들도 이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공용 주차장을 곳곳에 만들었네요. 보통 집안에 1대.2대씩은 껴 놓은것 같아요. ㅎ

@ spiderman 님에게...
깔끔한건 좋긴 하겠지만 좀 불편은 하겠네요. 편하게 주차장 쓰고 싶으면 랏을 더 사서 주차장을 만들어라? ㅎㅎㅎ 그 공용 주차장도 돈 내나요? 현재 등록된 차 이외에 더 사는 경우에는 내야 할거 같은데..

네. 어드민이 말하기는 공용 주차장이 멀면 어떻하냐고 하니까 집근처에 놀리는 땅있으면 그곳 주인 컨택해준다고 한달에 100페소 내고 거기에 주차하라 하네요. 100페소에 ㅇㅋ할 주인이 있을지 ㅋㅋ 거주민 스티커 없으면 저녁12시 부터 새벽5시까지 주차 금지 이구요... 공용 주차는 돈 지불 안합니다.

@ spiderman 님에게...
하루 100페소 말하는 거 아닌가요?

한달 이라네요... 어차피 노는땅 이라고요 ㅎ

게이트 피가 잇지만 그렇게 비싼거 같지 않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