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10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19)

2024 08 10 토요일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톤도의 Guidote Street에서 발생했던 화재로 인해서 의용소방대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19,985,000페소로 일차 집계되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민다나오, 빨라완의 공항에서 아세안 국가로 향하는 사람에 대한 travel tax 면제를 허가했습니다. 2028년 6월 30일부터 적용됩니다.

■ LRT1은 3주동안 주말마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까비떼 연장선 개통을 위한 준비를 위해서입니다.

■ NBI는 온라인 사기와 관련하여 일을 거부하는 사람을 강제 구금한 중국인 12명을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는 마닐라의 한 건물에 거주하면서 중국인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강제 구금하고 풀려나려면 50만페소를 내라고 했습니다. 결국 30만페소를 내고 풀려났지만 이를 신고하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 포고 금지 이후 문자사기가 줄어든 것을 경찰이 확인해주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범죄팀은 7월 2건의 문자사기를 보고했는데 이는 6월의 13건, 5월의 20건, 3월의 7건에 비하면 현저히 적어진 것입니다.

■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아동보호와 복지를 위한 기구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누구를 수장으로 할지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 바탕가스의 Calatagan 타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Lobo에 이어 바탕가스 두 번째입니다. Lian 타운도 재난사태선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다음주 화요일 기름값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휘발류 2.3-2.5페소, 경유 1.9-2.1페소, 등유 2.35-2.4페소가 인하될 것으로 에너지부가 예상했습니다.

■ NBI는 실종되었던 6개월된 쌍둥이를 구출했습니다.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들을 양육을 포기하면서 입양을 보내기로 용의자 여성과 합의하고 임신기간동안의 재정적 지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출산후 이 합의 시행을 거부하고 아기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버리고 다른 입양자에게 보냈습니다. 용의자쪽은 임신기간 지원한 35만페소를 갚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또 외국인 부부가 이 쌍둥이를 이미 입양했다고도 말합니다.

■ 국가신장 및 이식연구소(NKTI)에 렙토스피라 환자가 몰리면서 70여명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간호사 20명 의사 10명을 보건부에 요청해 놓았습니다. 7월 13일까지 총 1,258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133명이 사망했습니다.

■ 상고법원은 SEC이 Rappler Inc. and Rappler Holdings Corporation (RHC)의 사업허가권을 회복시켜야한다고 명령했습니다. 지난 2018년 SEC은 매스미디어에 대한 외국인 지분 위반을 근거로 사업권을 취소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이를 재확인하면서 이 두회사가 문을 닫았습니다.

■ Gokongwei가 주도하는  JG Summit Holdings는 수천대의 회사 컴퓨터에 영향을 미친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Deep Web Konek이라는 사이버안보단체는 JG Summit의 4만대 컴퓨터가 사이버공격의 피해를 입었다고 공개한바 있습니다.

■ 후티반군의 공격을 받은 리비아 선적 MV Groton에 승선하고 있는 17명의 필리핀 선원들은 안전이 확인되었다고 이주노동자부가 밝혔습니다. 8월 3일 총 19명의 필리핀 선원이 있었는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 대통령은 8월 13일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대통령궁에 초대하여 격려와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선수들은 13일 빠사이 시티의 Villamor Airbase에 도착하게됩니다. 정부대표의 환영을 받고 이후 시가행진을 시작하고 행진은 대통령궁에서 정점에 이르게됩니다. 대통령궁에서는 특별행사들이 열리게됩니다. 필리핀은 체조에서 2개의 금메달과 복싱에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편 127:2)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