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12 월요일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필리핀 군은 서필리핀해에 있는 Scarborough Shoal에서 중국 공군이 위협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토요일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마르코스 정부들어서 중국 공군의 행위를 비판한 첫 사례입니다. 2대의 중국인민해방군 비행기가 필리핀해역에서 위협비행을 했습니다. 위협비행을 당한 필리핀 파일럿은 무사히 빵빵가 클락공군기지로 귀환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도 이번 중국의 위협비행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 퀘존시 12개 바랑가이에서 뎅기확산을 선언했습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태풍이후 14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Lourdes, San Isidro Labrador, Sta. Teresita, Batasan Hills 등입니다. 대부분은 10세이하 아동입니다.
■ 필리핀보건부는 메트로마닐라 렙토스피라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각 병원들에 환자 폭증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토요일까지 환자 발생은 1,444명입니다. 현재 의사 부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NKTI 국가신장 및 이식연구소에 차려진 렙토스피라 병동에는 비콜의 간호사들과 필리핀정형외과 봉사자들이 파견되어 돕고 있습니다.
■ 필리핀화산지진국 (PHIVOLCS)은 Kanlaon 화산의 이산화황 배출이 24시간동안 4,839톤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들어 3번째로 많은 배출입니다. 수증기 기둥이 500미터까지 올라가고 있고 현재 화산은 경보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만에서 열린 국제젋은환경연구자대회 2024에서 필리핀팀이 다양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1개국이 참가했습니다. Pangasinan National High School 팀은 1개의 플레티넘, 1개 금메달, 1개 은메달, 동메달 2개, 1개의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Lasip National High School 팀은 일본과 베트남에서 주는 특별상과 동메달 1개를 땄습니다.
■ 노동부장관 Bienvenido Laguesma은 너무 많은 휴일이 필리핀 산업의 생산성이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휴일은 결국 추가적인 임금 지불을 불러오기 때문에 균형을 잡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전국단위 휴일과 각 자치단체 단위의 휴일 적용에 대한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 Lipa City에서 방송인 Percy Lapid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 Joel Escorial에 대한 증언을하려던 사람이 체포영장 집행 중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Escorial이 Lapid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하려고 경찰이 집을 찾아갔는데 안에서 문을 잠그고 화장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 농업당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공급이 위축되어 가격이 오늘 수 있다면서 전국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제안했습니다. 8월 8일 기준으로 64개 무니시팔과 22개 프라빈스가 검출이 되었습니다. 다수의 양돈농가들이 병발생 이전에 팔아치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산지가격 기준으로 기존의 Kg당 220페소에서 현재는 170-180페소로 하락했습니다. 농업당은 현재까지의 열병으로 인한 손실이 1,500억페소에 이른다고 보고있습니다.
■ Negros Occidental의 Murcia에 사는 11세 소년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오래되고 낡은 300미터 길이의 짚라인을 타야합니다. 등교를 위해서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강을 건너고 케이블을 타야합니다. 이제는 이것을 타는 것에 익숙해서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학교를 마쳐도 집에 가지못하고 학교에 남아서 숙제를하면서 아빠가 데려오기를 기다려야합니다. 가족을 돕기 위해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합니다. 야채를 심어 팔고, 바비큐 스틱을 팔아서 월 1,000페소의 수입이 있는 가족입니다. 6살 여동생은 짚라인을 타는 것이 위험해서 학교에 다닐 수가 없습니다. 당국은 이 짚라인은 공식적으로 사용이 중지된 것인데 아직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가족을 위해 다른 곳에 집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13-14)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