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d ... !(3)

종업원들이 주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서비스가 차이 있다면,

예당 안에 CC TV를 설치해야 할 듯...

찬성표 던집니다.

나도 자주가고 이용하지만 종업원들이 사장님 안계실때는 서비스가 꽝이더군요.

특히 지배인듯한 필리핀 아가씨.

처음에는 피부가 하애서 한국인인줄알고 한국말로 컴플레인 하다가

갑자기 쓍하니 가면서 듣지도 않고..

손님을 지나가는 개로 아는지..

그래도 갈데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지금도 찾지만 놀라운것은 필리핀 손님이 많다는것입니다.

주차할데도 없이, 앉을 자리도 없이, 진짜 필리핀 손님들 많아서 한국인들 안가도 신경 안쓸듯...

아~~ 진짜 좋은 한식당 하나 생기면 단골로 갈텐데...쩝

난 한국 사장님도 별로 였음..아무리 바빠도 손님들한테 눈 마주치고 웃어줄 시간도 없는 건 아닐텐데..진짜 내가 다녀본데 중에 최악의 서비스였음..나도 서빙알바 해봤는데..내가 사장해도 그거보단 잘하겠다.. 그리고 첨 가서 메뉴를 잘 몰라서..뭘 시켜야될 지 모르는데 도와주지 않고..그저 테이블 빨리 돌려서 손님 들이고 빼기만 바쁘고...손님 케어를 전혀 안 함...ㅡㅡ
삼겹살처럼 싼 걸 시켜서 그런가...우리보다 나중에 들어온 손님들 먼저 반찬 세팅해주고...주문할라고 불러도 눈 마주쳤으면서 오지도 않고..아..진짜 어이 없었음...음식 맛보다도 기분 더러워져서 나온 게 더 짜증남...항상 그런 건 아니더라도.. 손님에게 한 번이라도 이런 느낌 갖게 했다는 거에 대해서 그 식당에서 일하는 전원은 모두 반성해야함! 특히 사장님! 직원은 자기 가게 아니니까 그렇다치지만..자기 이름 걸고 가게 하는 사람은 절대 그러면 안되는 거임..진짜...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그에 반해 다른 데..이백, 그릴1970??, 벌집..이런 데는 음식 맛도 맛이지만..사장님들이 엄청 친절함...같은 한국인들끼리..인사치레라도 서로 웃으면서 얘기라도 하고 나오면 기분 좋아지는데...음식 맛 별로여도...예당은 음식이 맛있어도 기분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