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노인 입니다! 도움을주신분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29)

Views : 4,856 2011-07-07 15:35
자유게시판 2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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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습니까.
 
저는 카비테 엡사 부근 노베레타에 현재 거주 하고 있는 60대 초반의 사람 입니다.
 
제가 뒤늦게사 이글을 올리게 된것은 생면 부지의 한인 여러분 으로 부터 정말
 
생각 조차 하지도 않은 고마움을 받았기 때문 입니다.
 
지난주초 엡사 후문 근처에 소주방 을 운영 하시는 김사장 께서 불시에 제집에
 
와서 다짜고짜 급히 어디 가야할 곳이 있으니 가자고 하여 영문도 모르는체
 
따라나서 간곳이 올티가스 장가네 레스트랑 근처 바보 아이디를 쓰시는
 
사모님을 만낫습니다. 사모님 께서는 사전에 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잘아시는지 고생이 많다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라는 격려와  그리고
 
사는데 보템이 되면 좋겠다고 쌀 1포대와 라면 1 상자를 주시고 장가네 식당에서
 
맛있는 돼지 갈비 까지 사주시면서 언제든지 어려울때 찾아 오라는 말씀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은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비콜에서 돈을 부쳐주셨습니다
 
캐빈이라는 분께서 쌀도 주셨습니다
 
밸비님은 앞으로 살아가는방식을 자세히 이야기도 해주셧습니다
 
그리고, 부쳐주신 돈으로 밀린 방세를 지불하고 쌀은 집사람과 애기와 함께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무엇 보다도 저도 모르게 저의 딱한 사정을 알고 필고에 글을 올려 주신 여행추억님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늦은나이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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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203
여행추억님이나 벨비님이나 한동안 문제를 일으키신 분들입니다.

한편으로는 칭찬을 해드리고 싶으나 꼭 이렇게 나서서 자기이름걸고 남들 도와주시는게 꼭 백프로 수긍은 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벨비님이 머 천만원씩 기부하신다고 그러시구.....그러신거 아시죠..

여행추억님이나 벨비님이나...사심없이 남들 모르게 도와주시다가 알음알음으로 여러분이 알게되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범죄자가 사회봉사 명령받고 착한일 하시는 느낌이라 좀 그렇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kahm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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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 이 사람 왠 말썽을 부려 시끄럽게 해 하는 반감이 많았는데...
근본 문제에서 님의 반발이 일리가 있어요.
문제의 핵심은 벨비 포함해서 자유게시판을 영업장화 한다는 데 문제의 본질이 있군요.
담에 자세히 분석해 글을 다시 올릴 생각입니다.

님의 말에 많이 공감 합니다만...
대처 방법을 달리 생각해 봅시다.
저들은 아주 지능적으로 한다는 상황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이년 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해리슨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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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는 알겠으나.. 좀 비약이 심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니언님이 언급하신 두 분에 대해서 실제 문제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으나..

굳이 도움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에 이런 답글을 쓰는 것은 바람직한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되려 다른 회원님들의 반감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잘못된 글이 있다면 그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본인의 의견을 남기면 그만이고, 좋은 일을 한 것에 대해서는 서로 격려하고 칭찬을 해주면 되는 것 아닐까요?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까지 무슨 이런 찬물을 껴얹는지..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당했기에..
누군가 잘못을 하고 나서 개과천선으로 좋은 일을 해도 이런 관점으로 보신다면...
한번 잘못을 져지른 사람들이라고 계속 나쁜 일만 하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닐텐데..
homestaycation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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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 이건 아닙니다.
이런 글은 정말 아닌것입니다.
정말 이런 글은 필고에서 다신 보고 싶지않네요.

강노인이란 분의 진심이 흘려질까 안타깝습니다.
아~ 정말... 세상 휴~~~
mild7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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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 참 해도 너무하는군요

굳이 이런글 아래 코멘트에 이런 자신이 가진 감정적인 글로 써야 하는건지?
케빈jung [쪽지 보내기] 2011-07-07 16:06 No. 2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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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니언 - 글을 안쓰려고 하다가 진솔한 마음으로 고마운 뜻을 표하는 강노인님의
글에 찬물을 끼얹는 이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군요.
필고에 어니언의 글이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벨비님이나 여행추억이 당신에게 헤꾸지를 했는지요?
당신에게 그사람들이 사기를 쳤는지요?
왜 그렇게 그사람들을 못잡아먹어서 그사람들에 대하여 글만 올라오면
이렇게 악플을 다는지, 당신이 바로 범죄자로 보이는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경제왕이명박 [쪽지 보내기] 2011-07-07 17:14 No. 201257
어니언님아 까이고 싶지 않으면 그냥 입 닫고 있으셈..

어떤 사람이 사람을 죽였는데 나중에 사과하고 좋을있을 했다 라고 하면

이 사람들 과거는 과거일뿐 이라고 할 인간들 많으니깤ㅋㅋㅋㅋ

케빈jung [쪽지 보내기] 2011-07-07 17:14 No. 20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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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왕이명박 - 정신 감정 받아야 할 인간이 여기 또 있어.

경제왕이명박 [쪽지 보내기] 2011-07-07 17:19 No. 201264
가난한 사람 만들어 놓고

우리 도웁시다 하는 느낌이랄까?

왠지 각본에 짜여져 이미지 쇄신 하는것 같은 느낌.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7-07 17:19 No. 20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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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왕이명박 - 본인의 이미지쇄신을 위해서 불쌍한 사람까지 이용하실까요...?
님은 그러세요....? 적게던 , 많게던 ...감사하게도..
필고회원님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도움받으신 당사자가 감사한 마음으로 올리신 글 입니다.
글 그대로 받아들이실 아량은 없으신가요...
님이 말씀하신 각본이라면 그 각본에 저도 한몫한거나 마찬가지 이겠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7-07 17:52 No. 201288
안녕하세요...바보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지금은 힘들지만...희망을 갖고 사시다보면
좋은일 많으실꺼예요...
필고회원님들 다 좋으시니 자주 들리셔서 교류도 하고 정보도 나누시고요...
비가와서 그런지 저녁에는 약간 쌀쌀한 감도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건강하시길 빕니다.
제 힘이 부족하여 많이 도움은 못 되겠지만...
언제든지 전화주세요....화이팅 입니다...^^
초보필 [쪽지 보내기] 2011-07-07 19:18 No. 201355
나참~~ 가만히 보니까 정신 감정해야 될분들이 많네요~~
좋은건 좋은대로 그냥 봐주세요~~
왜자꾸만 분란을 일으킬려고 하시나요~~
마까까 [쪽지 보내기] 2011-07-07 19:39 No. 201365
제가 볼때는 다들 똑같은 사람같은데요 어렵게 글쓰신 분 앞에서 머하는짓인지??

생각은하고사시나요 ^^?
우문현답 [쪽지 보내기] 2011-07-07 21:53 No. 201456
가식이건 아니건 다른 사람을 도왔다는 건 당연히 칭찬 받을 일이죠. 그것이 보이기 위해서 였던 아니었던 그건 그리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최소한 보이기 위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제라면..
먼저 본인먼저 주제파악좀 하고 글쓰세요. 어니언인지 양판지...얼굴에 깐 철판인지...도무지 알수가 없다. 알수가 없어..ㅋㅋ
뚜껑 [쪽지 보내기] 2011-07-08 01:46 No. 201625
도와주신분들이나 도움 받으신분들이나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책왕이명박 [쪽지 보내기] 2011-07-08 02:45 No. 201650
워.. 강 노인 이분이 많이배우신것 같아요..

70~80년대 말까지 배운 사람이면 습니다.를 읍니다.로

배우고 썼는데 말지죠...

대부분 저 세대라면 습니다와 읍니다. 배우신 대로

읍니다로 쓰는데......

참 아이러니 하죠~???

어떠세요 필고 회원여러분들?ㅋㅋㅋㅋㅋㅋㅋ
제이비 [쪽지 보내기] 2011-07-08 02:45 No. 2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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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왕이명박 - 죽을때까지 배운다고 하잖아요.

저도 글 쓸때 많이 짜증 납니다.

난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썻는데 좀 어린것들이 언제 바뀌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써요? 하면 존심 상하고 못 배운것 같아서 요즘 한자 한자 한땀 한땀 신경 쓰여지더라고요.

못 배운놈한테는 가방끈 얘기하면 암것두 아닌데 순간 욱하거든여.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 저한테는 안 웃겨요.. " 그래서 뭐 어쩌라고"
suh1224won [쪽지 보내기] 2011-07-08 09:15 No. 201729
진정 남을 돕는일 이라면 조용히 모르게 합시다.
[쪽지 보내기] 2011-07-08 10:07 No. 201778
자기 이름걸고 남을 도와주는게 범죄자가 사회봉사하는 느낌이라,,,,,,,,,,,,,
어니언님은 그렇게라도 남을 도와보신적이 있나요?
해리슨 [쪽지 보내기] 2011-07-08 10:07 No. 20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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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ama75 -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
물론 남에게 드러나지 않게 하는 선행이 더욱 빛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드러나게라도 좋은 일을 하는 것조차 쉬는 것은 아니죠.
누구님은 그런 식으로라도 좋은 일 좀 하시면서 남을 폄하하시든지..
스카이김 [쪽지 보내기] 2011-07-08 14:06 No. 202080
참 필고 재미있다...어이도 없다
동반의강자 [쪽지 보내기] 2011-07-08 14:51 No. 202112
참 좋은글 읽고 가슴이 따뜻해 질려구 하는데 댓글보고 실망이네요....좋은글에 꼭 태클거는 분들이 이렇게 많나요.
Linda [쪽지 보내기] 2011-07-08 16:21 No. 202219
도와주신분들..

본 받고 싶습니다.


글쓰신분도 열심히,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20:44 No. 202532
실천하는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실천하셨고 고마워하시고 따스한 사람이 많은 필고입니다.
다들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그러기에도 생이 짧아요..
힙턴 [쪽지 보내기] 2011-07-08 21:53 No. 202633
전 예전에 ,,

필카페에서 여행추억님과 말도 많았던 사람 입니다 .

누가 잘랐다 , 못 났다가 아니고 , 살다보면 오해도 생기고 많은 말도 나오기도 합니다 .

며칠전 , 여행추억님 벨비님 두분의 글을읽고 너무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

왜 일까요 ?

모든것은 영원한게 없다 입니다 .

상대방의 생각을 나에게 마출려고 하는거 자체가 오산 이더군요 ^^

세상사 , 모르는분 만나보고 즐기다 보면 다들 좋은 사람들 이더군요 ^^

하지만 , 어니언님의 댓글 너무너무 실망했습니다 ㅠㅠ

예전에 실수가 있었는지 ? 없었는지 ? 이런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 좋은일을 하는 사람과

도움을 받아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이곳에 오셔서 글을 올리셧는데 거기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시는건 너무너무 덜티 합니다 .

제가 , 어니언님께 이런식으로 글쓰니 기분 별로죠 ?

좋은것은 좋은것으로 받아 주셧으면 합니다 ^^

며칠 있다가 여행추억님 가게 들러서 쇠주나 한잔하고 와야것다 ^^

처음 가는것이니 맛난거 많이 많이 써비스 주셔요 ^^ 추억님 ^^
주바리1 [쪽지 보내기] 2011-07-08 22:42 No. 202683
어니언과 명박 이양반들 몹쓸사람일세....그렇게 쪼잔하게 댓글달다간 고추짤릴거임.
cookies716 [쪽지 보내기] 2011-07-09 03:38 No. 202857
재밌는 필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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