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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 왔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36)

Views : 4,286 2011-07-07 21:23
자유게시판 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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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의 필리핀 여행을 마치고 방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 집이 젤 편한건 다들 마찬가지시겠죠? ㅎ
많은 분들 만나뵙고 와서 더욱 보람찬 필리핀 여행이였습니다.
첫날 픽업 나와준 종이봉투, 한나현민, 제임스2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카티에서 거하게 식사대접해 주신 bryan님께 감사드립니다.
비자와 CFO 교육까지 돠 주신다고 하니 감개무량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여행추억님 오셔서 데리고 식당 가셔서 만난 점심 주시고 또 데려다 주시고.. 넘넘 감사합니다.
앙헬에 하루 놀러갔을때 앙헬리포터님이 또 술한잔 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올티가스에서 놀았습니다.
뜨자님. 세라피나님, 체리쉬님, 몽상가님, 키류님 감사드립니다.
일원동님은 뵈어야 하는데 못 뵙고 그냥 와서 아쉽기 그지 없네요..
 
비꼬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무사히 결혼까지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그녀의 아름다운 맘에 정말 감동했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함을 확인했습니다.
무조건 사주고픈 나의 맘을 절재시키고, 진짜 마눌같이 행동하는 그녀.. 말로 듣던 필녀와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바라고 고마워 할 줄 모른다 들었는데..
조그만 것에 너무도 감사해하고, 아끼고 하는 맘은 한국녀들과 별반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제는 법적으로도 부부이기에 정식 코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공항에서 서로 문자 주고 받으며, 벌써 보고싶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루 빨리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가길 희망해 봅니다.
그녀를 만난게 너무도 큰 행운이라 오늘 로또도 한번 사 봤습니다. ㅋㅋ
 
필고 회원님들의 충고와 도움으로 모든것이 이루어 진듯합니다.
필에 계신 필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라도 한국에 오셔서 필고 회원님이라고 전화 주시면 빨리 달려가 모시겠습니다.
저 여행사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소주한잔 하시도록 꼭 연락주십시요..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010-8839-5570입니다.
제 직장은 서울 영등포... 집은 김포입니다. 참고하시구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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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보고파 [쪽지 보내기] 2011-07-07 22:07 No. 201483
필리핀에서 결혼을 하시고 귀국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하루빨리 부부가 함께 사시는 날이 오기를 함께 기원드립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2:07 No. 2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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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보고파 - 네.. 저도 하루빨리 시간이 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추억 [쪽지 보내기] 2011-07-07 22:09 No. 201486
기쁨님! 우선 축하드리고요... 맘 변하지말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직접 얼굴을 뵈오니, 동안이고....참 얼굴이 좋아보였습니다..뭐랄까? 가식없는 순수한 얼굴!

다음에 다시한번 뵙길 원합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2:09 No. 2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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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추억 - 감사합니다. 일정이 이상해져서 님과 함께 여행을 못해 무척 아쉽네요.
님도 건강하시고, 담에 갈때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2:54 No. 201534
감사합니다.. 보고싶어 잠못 들고 있네요.. 몸은 너무도 피곤한데 ㅠㅠ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7-07 23:02 No. 201541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3:02 No. 2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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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 감사합니다. 님도 어서 붕붕님 오셔서 함께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붕붕님 저랑 갑장인데.. 친구의 친구면 친구인가요? ㅎ 아니다 갑장일뿐 친구하기로 한건 아니라 ㅎ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시길 바래연
낭만가 [쪽지 보내기] 2011-07-07 23:10 No. 201545
오퐈(몽상가)한테 얘기 들었어요, 기쁨엉클 행복하셈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3:10 No. 20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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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d ... !
낭만가 [쪽지 보내기] 2011-07-07 23:10 No. 20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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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가득한 - 그때 저도 올티가스에 있었는뎁 ㅜ,.ㅜ 아놔~ 이쉥퀴(몽상가)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3:10 No. 20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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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가 - 담에 가서 같이 봐요 ㅎㅎ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7 23:22 No. 2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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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IDO - 님도 이쁜 사랑 키우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결실이 빨리 맺어지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셔요..
정책왕이명박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1642
ㅋㅋㅋㅋ진심으로 사랑함을 확인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아소가 웃겠다.ㅋ.ㅋㅋㅋㅋㅋ

몇번이나 봤니? ㅋㅋㅋㅋㅋㅋ

나이트에서 여자 만난것보다 적게 만난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토담이라는 사람은 결혼하려고 혼자서 그렇게 애쓰고 돌아다니고 하는데

넌 한국에서 슝 하고 날라와서 결혼식하고 또 슝 하고 가버렸네?

정식부부?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니가 여자를 샀다는 소리를 듣는거야..ㅋㅋㅋㅋㅋㅋ

종이봉투, 한나현민, 제임스2 이 사람들은 너 채팅방 친구지?

종이봉투는 어디서 주어 들은건 좀 있어서 나불대고 필리피나 부인 앞세워 뭐든

할수 있다는 사기꾼 놈이에다 바보님 한테 썅욕이나 해대는 사람이고.

한나현민은 뭐 누구 찾는다고 대 놓고 총으로 쏜다는 이야기나 하는 사람이고

제임스2?(너 사설 도박사이트에서 일하는거 알고 있다) 뭐 이건 듣보잡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필고 식구들한테 말해줄께 기쁨이가 만든 채팅방에 들어가서

종이봉투, 한나현민, 제임스2, 기쁨가득한 이거중에 하나라도 까면

바로 필고에서 아웃된다~

아참... 기쁨아

뉴스에는 나오지 마라.. 창피하니깤ㅋㅋㅋ

아또...,,,,ㅋㅋㅋ 부인님 도망갔다고 말하지도 마라 창피하니깤ㅋㅋㅋㅋ

아또똨ㅋㅋㅋ 딸래미 가출했다고 말하지도 마랔ㅋㅋㅋㅋ

아 또또또똨ㅋㅋㅋ 부인님 병 결렸다고 뭐 더러운거 줏어먹어서 아픈거냐고 묻지 마랔ㅋㅋㅋㅋ

너땜에 내가 웃는닼ㅋㅋ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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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왕이명박 - 저 열 받으라고 쓰긴거 같은데.. 어쩌죠? 하나도 열 안 받는데요..
경제왕은 짤리셨나봐요? 참으로 새새한걸 꼼꽁히도 기억하고 계시네요..
어디 기록이라도 해 두시고 하시나봐요.. 대단하십니다.. ㅋㅋ
님은 애정 결핍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자로 진단이 됩니다. 환자 맞습니다.
어두운 구석에서 남에게 왕따되고, 그러면서 더욱 마음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
어떤 분출구가 필요한데.. 이곳에 욕설이나 비방글 하면서 푸시는 거 같아요..
다 이해 할께요.. 저에게만이라도 다 풀어보셔요.. 다 받아 드릴께요..
그리고 그 울분이 좀 풀어지시면 양지로 나오셔요..
세상은 아름답고 착한 사람들이 님 생각보다 훨씬 많답니다.
님을 보니 이젠 불쌍하고 안쓰럽고 합니다. 사랑도 좀 해 보시고요..
사랑해 본 경험이 전무하시니 뭘 알겠습니까만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남을 사랑해보셔요..
여자를 사랑하신다면 더욱 좋구요.. 님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사랑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주바리1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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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왕이명박 - 님 바보임?
케이블보고파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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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왕이명박 - 어디가나 똘끼 있는 사람들은 꼭 있군요.. ㅎㅎ
이건 뭐 재미로 읽어줘야 할지.. 아니면 정신병자의 체념인지..
강퇴를 해야할 인간들이 좀 있긴 있네요.
아이디 마저도 재섭다는... ㅋㅋ
석화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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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왕이명박 - 나는 필고에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남들이 올려주시는 글들만 보아 왔으며 가끔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글들을 올리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고국인들끼리 전쟁하는 곳인지요???
아무리 온라인 상이지만 왜들 이러는지요..
참 그리고 님의 닉을 좀 갈아 주셨으면 합니다.
고국의 대통령이신 분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그런닉을 쓰며 다른 동포들을 욕 합니까?
대한민국의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싫으시면 국적을 바꾸시던지 하시기 바랍니다.
더는 그 이름으로 남을 헐뜯지 마셨으면 합니다.
내 나이 70이니 욕 하시고 싶으면 마음껏 하시기 바랍니다.
대신 다른분들에게는 하지 마시기를...
여행추억 [쪽지 보내기] 2011-07-08 02:32 No. 2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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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보고파 - 마자요! 정신 이상병자가 널렸습니다!

한마디 하고 싶지만, 더러워서 참고 있습니다..괜히 분란만 일으킬까봐서요...

본인 얼굴을 직접 보고 나에게 욕을 하라면 할수있을까요?...참 이넘들 얼굴한번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어떻게들 생긴애들인지....진짜! 궁금합니다
화이트 [쪽지 보내기] 2011-07-08 07:07 No. 201678
무사히 결혼 마치고 귀국하셨군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07:07 No.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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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 뵙고 싶었는데 못 뵈어서 아쉽네요..
납딱이 [쪽지 보내기] 2011-07-08 08:15 No. 201689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08:15 No. 2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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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딱이 - 감사합니다. ^^
미유키 [쪽지 보내기] 2011-07-08 08:17 No. 201690
다시한번 축하 드려요 ^.~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08:17 No. 2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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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키 - 저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14:07 No. 2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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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현민 - 네. 전화드렸는데 안 받으셔서 바쁘신가 했습니다. 덕분에 모든 일정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바리1 [쪽지 보내기] 2011-07-08 18:44 No. 202372
아... 아쉽슴... 팡가시난 오시면 허니문 뗏목 태워드릴려구 했는데...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18:44 No. 20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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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바리1 - ㅋㅋ 그 뗏목은 담에 탈께요.. 뗏목타고 구워먹는 삼겹살이 아주 좋다고 하던데.. ㅎㅎ
이젠 다문화 가정 프로모에 걸려 항공비 무지 쌉니다. 반값인듯요.. 제주도 가느니 필에 갑니다. 그때 함 뵈요 ㅎㅎ 님이 담은 김치도 먹고 싶네요..
벨롯 [쪽지 보내기] 2011-07-08 18:53 No. 202379
예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세요..
깨소금 냄새 이곳까지 진동하게 해주세요^^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8 18:53 No.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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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롯 - 네~ 감사합니다. 저두 막 풍기고 싶은데.. 전 한국, 마눌은 아직 필리핀 시골에 머물러 있네요.. 아직은 홀애비의 구링내만 풍기는지라.. 흑.. 마눌이 오면 강력한 깨소금 냄새를 풍겨 드릴께여... ^^ 지금은 어서 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래 봅니다.
kiryu2040 [쪽지 보내기] 2011-07-09 03:49 No. 202859
우훗~ 다음에 꼭 다시 뵙죠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9 03:49 No. 20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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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yu2040 - ㅇㅇ ㅋㅋ
a귀공자 [쪽지 보내기] 2011-07-10 00:00 No. 203651
202873 포인트 획득. 축하!
@ 기쁨가득한 -

이런 제 전번은 그대로인데T.T
저는 연락이 없어서 바로 시골로 올라가신 줄 알았는데
벌써 모든 것 마치시고 한국^^
기쁨 행님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늘 기쁨과 행복만이 넘치시길
두손 모아 진심으로 빕니다
진짜 축하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이제는 다시 가장이 되셨으니^^
저 한국 26일 날 들어갑니다
시간 되면 연락한번 드릴께요
괜찮쵸^^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10 00:31 No. 203670
203651 포인트 획득. 축하!
@ a귀공자 - 전번 아무리 해도 안되던데 ㅠㅠ 한국옴 전화 줘요.. 010-8839-55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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