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포로 보낸 물건 찾아야 하네요..(11)

의류, 책자 같은 경우는 괜찮으나 전자제품등은 ems로 보내지 마세요. 세금 내고 찾아가야 합니다.

해운을 이용하시면 세금도 낼 필요 없습니다. 조금 늦긴 하지만 10일 정도면 그리 늦는 것도 아니지요.

참고로 세금은 한국에서 물품의 가치를 얼마로 정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에서 새제품이 아닌 중고제품이나 테스트용이라고 하시고 가치도 최대한 적게 적으셔야 합니다.

배달이 좀 오래 걸리네요...

책이라면 관세없이 집까지 배달해줄꺼 같은데요..

직접 찾으러 가는 경우는 배달원이 종이를 갔다주어야 합니다.

물품을 수령해 가라는 조그마한 종이인데요...아직 그런걸 받지 못했다면

좀더 기다려 보셔야 될거 같은데요.

직접 배달이 온다면 40패소 정도 배달비를 달라고 할겁니다.

좀더 기다려 보시고요...만일 안온다면 EMS 배송 조회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 필카페24 - 답변 감사합니다

통지서 없어도 물건 찾을 수 있을까요? 20일이 지나가고 있어 마냥 기다리기가 답답하네요

배송조회 때문에 한국우체국에 알아보니 ems 아닌 그냥 소포로 보낸거라

배송추적도 안 된다고 합니다. 다만 22일 비행기 편으로 필리핀으로 갔다고 하네요

현재 물건 위치를 알려면 필리핀 콜센터에 전화해서 번호로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냐.. 얼마전에 받은건 80페소에 수수료만 내고 받았는데 오늘 두개가 또 왔습니다.

도착은 1/3인데 1/9일에 notice card를 받았구요..

파사이 우편집중국에 가서 오늘 찾아왔는데 1800페소 내고 가져왔습니다. 쩝..

[ 준비물 ]
- 여권, notice card, 세금
1. 아무차나(자가용/택시) 타고 파사이 우편집중국을 간다.
2. 우편집중국 출입구를 지나서 바로 좌측 끝에 있는 건물로 간다 ( 아마 기다리는 사람이 몇십명 있을겁니다. )
3. 입구를 지키는 양반(?) 한테 notice card를 보여준다. ( 본인만 들여보내주더군요 )
4. 들어서자 마자 접수하는 곳에 card를 주면 접수를 해주고 "just wait"이란 말이 나오면 밖으로 나가서 대기한다.
5. 본인의 이름을 호명하면 들어가서 본인의 짐을 같이 깐다..
6-1. 세금 내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면 ( 기준은 직원 맘인듯..) 바로 퍼런 도장을 찍어준다. 9번으로 gogo
6-2 세금을 내야 하는 물건이 있으면 수화물표를 직원이 가져가고 반대편 office앞에서 대기하라고 한다.
7. office앞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본인의 이름을 호명한다.. 그럼 들어가면 되는데 수화물의 무게에 따라서 세금을 계산한다.. ( 본인 앞에서 하는데 봐도 모르겠음.. )
8. 세금계산한 종이와 card를 들고 밖의 아가씨한테 가라고 하는데 가면 장표를 하나 맹글어주는데 그거 가지고 다시 office로 들어가서 세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4번 접수한 아줌마 옆의 아줌마한테 제출한다.
9. card 1장당 40페소를 지불하고 영수증과 card를 입구직원에게 다시 주면 수화물을 주면서 차 갖고 왔냐고 물어본다.. 무거운 거면 옮겨주기도 하더군요..

7kg 정도 되는 박스 두개 왔는데 하나는 통과하여 40페소 내고 가져오고 하나는 통과하지 못해서 1800페소 정도 지불했습니다.

2000페소 정도 생각했는데 다행이고요.. 이상 나왔으면 다시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쪽 반응이 어떤지 확인을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참고하세요 ^^

아무런 하자가 없으면 집까지 배달 해 주고요..

좀 이상하면 notice card가 집으로 오는데 찾으러 가셔야 합니다..

가서 물론 이상이 없으면 40페소 주고 찾아오면 되구요. ( 3시간 잡고 가셔야 합니다. )

이상이 있다고(세금을 내야 한다고) 직원이 생각한다면 세금을 내고 찾아오셔야 합니다.

책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

@ 팔팔한슈방 - ems 아닌 국제소포로 부친건데 집까지 배달 되나요?

통지서는 아직 못 받았는데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20 일이 지나가고 있어

통지서 배달도 잘 안된건지 생각이 드네요

통지서 없어도 번호만 알면 찾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여기는 퀘존 돈엔리케 빌리지 인데 파사이 우체국까지 가야 하는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E M S로는 보내지 마세요

한번 찾으러 가보세요 사무실안에서도 몇군데를 둘러서 물건을 찾습니다 .

그리고 처음에는 바깥에서 기다리고있으면 호명을 합니다 .

돈내는데도 여러번내야하구요 .

이런데가 있나 싶더군요

아마 지금 세관에 있을겁니다. 한국 우체국에 전화해서 배송추적 한번 해보세요..제가 알기로는 한 3일이면 필리핀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책값을 얼마 적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200불 적어서 한국에서 보냈더니 저도 찾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다 읽던 책이라는거 확인하고 40페소만 주고 찾아오긴 했는데 그거 찾을때 4시간 걸렸습니다. 아침에 일찍가보세요..거기 컴퓨터도 안 쓰고 지역별로 장부 관리하고 물건 찾고 시간 엄청 걸립니다. 그리고 다 보던 중고책이라고 말씀하셔요..

그냥 한국 운송업체 이용하면 편한데

왜 다들 비용 조금 아낄려고 ems를 이용하는지 모르겠네요...

배로 받으면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요.

전 ems로 받았을때 좀걸리길래 notice card 오기전에 우체국 갔었어요..
운송장 번호 있으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좀 오래 기다려야되서 짜증나겠지만요..

잘못배달됀 운송장 가지고 있습니다.김x환씨라면 전화주세요,, 0916-567-190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