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언니에게(7)

은주님 좀 난처 하겠지만 잘 끝난게 아니라면 홈스테이 밣혀 주세여~

어느 누구든 맘 아픈 사람이 생겨서는 안되 잖어요.

@ 뭉크 뭉크님 좀만더 기둘러주세요
저도 그냥도망치는사람이안되고 담에오실분들을위해서라도.......

제가 허브언니라면 이런식의 말투라면 안도와 드리겠습니다.

@ 참살이 - 죄송합니다 맘상하셧다면 전 진짜 해결잘되길바래요
그리고 해결되는데로 조은말씀해주신여러분게 감사글올릴게요

음.. 은주님.. 안그래도 속상하신데 더 맘 상하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근데.. 여기 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이신지요?
만약 영어공부 단기간 하러 오셨으면 그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님에게 좋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한국돈으로 40만원이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입니다..
그거 없다고 님 생활이 크게 달라질 정도의 액수는 아닙니다..

근데 큰 맘 먹고 영어공부 하러 오셨으면 한순간 한순간 거기만 집중을 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중에 보면 님 인생이 달라 질 정도로 영향이 큰게 될거 같네요..

저도 일본에서 미국에서 같은 한인에게 님보다 몇 배 큰 액수를 사기 당했습니다..
일본에서 사기 당해서 미국에선 사기 절대 안당할 줄 알았는데.. 역시.. 그 사회를 모르는
이상 알게 모르게 당할수 밖에 없더군요..

근데.. 필리핀은 나라가 스케일이 위에 나라들과 다르니.. 액수도 정말 비교한다면..
코닥지도 안돼지요....

하이튼... 짧은 기간.. 자신이 왜 이 땅에 와서 거리의 썩은 냄새 맡으며
한국에서의 파릇파릇 보낼수 있는 청춘을 버리고 왔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시고..
매 순간 오직 그것만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갓 푼 돈 때문에.. 큰 걸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아야 겠지요,..

@ 라르크 - 라르크님께서 은주님이 본래의 목적을 잃고 공부는 하지 않고 돈 찾는 것에만 급급할까 염려하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적은 액수의 돈이라도(학생입장에선 절대 적은 액수 아님)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갈취를 당했다면, 부모님과 주위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에 알려야 하고, 부당한 처사가 해결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바른 태도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은주님은 현재 대학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은주님께서는 글을 올리실 때, 학생의 신분에 맞게 문법도 생각하면서 글을 올리면 어떨까요. 문법과 띄어쓰기가 맞지 않는 겻이 눈에 들어오네요.

@ 지리산1 - 님 말씀도 잘 알겠습니다... 전 돈의 액수 도 액수지만.. 그 40만원이라는 돈의
가치가 .지금 은주님이 귀한 시간 내면서 필리핀에서 공부하면서 보내는 시간과 맞바꿀 만큼
크지 않다고 한번 더 강조 하고 싶네요.. 결국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 후회 할거 뻔할거 같아 댓글 올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님 말씀은 만약 한국이라면 부모님에게 알려서 바로 잡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긴 엄연한 외국이고 아무리 같은 한국인 이라지만.. ..
그 집에 찾아가서 대신 따지고 돈 받아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같네요..
이렇게 손가락으로는 무슨 말인듯 못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은주님께서도 이점을 아시고 필리핀에 오신 목적을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최선의 내릴수 있는..
행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올려서 다신 그 집 이용해서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