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d ... !(2)

아래 7/28일자 글쓴이 리션님의 질문에 대한 댓글들을 한번 읽어 보세요..거기에 해결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리갈 카파시티(미혼 증명서)~

뭐 대단한것인양 아침부터 호들갑을 떨고 신부손을 꼭잡고 대사관에 가서 미혼증명 신청하고

오후에 인터뷰가 있다는 말에 긴장이 되서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근심걱정으로 인터뷰때 까지

기다리다 막상 인터뷰가 싱겁게 끝나고 종이한장에 달랑 "이사람은 필리핀에서 결혼하는것에

이상이 없다"란 종이한장 손에들면 허탈하기 까지 하죠

이것때문에 하루종일 긴장했던거 생각하면 약간은 분하기도 하고 ^^

하지만 막상 그 종이한장의 위력은 신랑은 잘 몰라 그렇지 대단할때가 참 많습니다

글쓴분도 비슷한 경우인거 같습니다

저도 잘 모르면서 답변을 쓰자니 난감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너무 걱정 않하셔도 가능할듯 합니다

대사관 직원이 아무리 불진철해도 한국에서 걸려온 민원전화나 주필리핀 대사관 홈페이지

에 질문답변란에 올라온 글에는 필요이상 친절히 응대하고 있습니다

통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전화한번 넣어서 이유를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면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혼증명서를 결혼식때 시청에 제출했다고 하니

신부님한테 시청에가서 얘기하고 복사부탁해도 가능할듯 하긴 한데

혹 언어적인 어려움으로 힘드시다면 쪽지 주십시요

제가 대신 신부님께 시청에 문의해 보라고 연락을 취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남은 일정 무사히 잘 마치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