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기본 증명서 공증 질문입니다~~^^(4)

정확하게는 결혼허가 신청시지요.. 출생증명을 요구하는건 시청에 따라 틀립니다.

님의 영어가 되신다면 해당 시청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셔서 하시면 되구요..

안되신다면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본 증명서만 번역하심 되구요.

번역본은 서류양식란에 왼쪽 하단 잘 보심 있어요.. 거기 제가 올린 출생 증명을 다운 받아서

님에 맞게 수정해서 같이 가져 가심 됩니다. 혼인 증명은 대사관 제출이니 필요없습니다.

1. 어차피 독신증명 인터뷰시 시간이 많이 남으니 그때 공증하셔요.. 100페소입니다.

원본과 번역본을 주면 공증 창구에서 금방 공증해 줍니다. 쉽습니다.

2. 네.. 확실히 저렴하죠.. 2500원 돈이니..

3. 번역은 안해줍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하시면 됩니다. 쉽습니다.

혹시 질문 사항이 있으면 쪽지 주셔요..

저의 글 때문에 헷갈리시는 것 같네요^^

제 친구는 퀘죤 시청에 제출을 했습니다.

먼저 시집온 친구의 아내의 언니와 그 언니의 친구는 결혼 허가 신청을 할 때 제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출을 했습니다.


번역/공증은 1번, 3번 가능합니다. 2번은 불가능입니다.

친구는 한국에 법원 앞에 가서 했는데(제가 따라 갔습니다) 7만원 정도였고(부산지방법원앞)

필리핀주재 한국대사관에서도 하던데 더 싸더군요.

미혼증명서 발급 받기 위해 영사면담 신청하면서 이것도 신청을 하면 미혼증명서 받으면서

같이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영사 업무 담당자하고 직접 통화를 했는데...통화가 하늘에 별따기

더군요^^).

퀘죤 시청에 혼인관계증명서(marriage relationship certificate),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 혹은

기본 증명서(standard certificate), 가족관계증명서(family relationship certificate)를 번역/공증해서

요구를 하느냐하면 자국의 신부와 결혼할 한국인이 결혼을 한 상태인지 아닌지, 한국 국적 혹은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맞는지, 가족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제출을 요구한다고

친구 필녀의 언니의 친구에게 만나서 직접 들었습니다.


필녀 언니의 친구는 6년전에 시집을 왔고,

필녀 언니는 4년 전에 필녀 언니 친구의 주선으로 시집을 왔다고 하더군요.

필녀는 2011년 11월 24일경에 비자를 받고 27일날 입국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간 바뀌었을지도 모르죠^^.

제 친구는 혼인관계증명서를 두번 발급 받았습니다.

첫번째는 퀘죤 시청에 혼인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서였고, 이때는 내용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대사관에 비자 발급을 위해 필녀와 결혼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때는 필녀가 등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번역/공증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법에 등록이 된 업소에서 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번역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들은 얘기로 구청에서 서류를 처음부터 영문으로 발급 서비스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도 주민등록등본은 영문으로 발급을 해서 저한테 주더군요.

나머지 서류도 영문 발급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녀 입국 후에는 신경을 안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