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마지막 비경 - 팔라완(2)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희귀한 이국적 동식물과 화려한 해양식물을 만날 수 있는곳, 마지막 비경이라고도 알려져있는 섬 팔라완.

팔라완섬은 필리핀 중에서 사람이 최조로 살았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의 폭은 39km이고 섬 길이 434km의 산맥이 있는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팔라완섬과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섬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팔라완섬의 동식물은 필리핀의 다른 섬들보다는

오히려 보르네오섬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불규칙한 기다란 해안을 따라서 산호초가 늘어서 있으며 수 없이 많은 작은 섬들이 있습니다.

또한 팔라완섬 주민들의 식량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해안평야가 섬내에 띄엄띄엄 자리잡고 있습니다.

팔라완섬에서 가장 큰 도시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시(Puerto Princesa City 약칭 ppc )로서 동부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한 항구와 무역및 상업센타가 있는 곳입니다.

팔라완섬은 평지가 적고 열대 다우림에덥인 산림과 무수히 많은 섬과 해안가의 산호가 연출하는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소박한 주민 또한 아주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팔라완섬은 스킨스쿠버의 천국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혼다만(Honda Bay)은 스킨스쿠버를 비롯한 해양스포츠로 특히 유명한 곳이며, 섬 내에서 카누와 래프팅 등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관광명소로는 수정같이 맑은 바다와 하얀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나크타본해변

인근에 헨(Hen)섬과 치킨(Chicken)섬이 있다 .   팔라완 토착 부족인 바탁 부족마을은 산림지대

계곡부근에 있으며, 현재 약 500여명의 부족민이 살고있는데, 마을에서 독특한 생활양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세인트 폴 산의 석회암 절벽아래로 흐르는 강으로 램프가 있는 보트를 타고

동굴이나 절벽, 종류석 등 신비스러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인트폴강( Underground river 지하강)

악어사육장.ppc은 시내에 있어 방문하기 쉽습니다.

칼라우이트 섬 야생보호구역은  부수앙가에 있는 3,700헥타르에 달하는 야생동물 보호지역으로 팬더,공장 등

지역동물들뿐 아니라 케냐에서 가져온 기린,지브라,영양 등 아프리카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주 거대한 사파리가 생각나네요.   타본동굴(Tabon Cave)은 팔라완 퀘존(Quezon) 지역에 위치한 동굴

밀집지역으로 22,000년 전의 필리핀 최초의 거주자들의 화석이 발견된곳으로 그들의 유물이 있어 고고학적으로

매우 가치있는 명소라고 합니다.   주 입구의 크기가 18m 높이에 16m의 폭으로 매우커다란 동굴등 총 200여 개의

동굴이 있는데 이중 8개만 개방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가치있는 명소여서 제한하는 것이겠지요.  

이 밖에도 타이타이 요새(TayTay), 팔라완 박물관, 혼다만(Honda Bay), 제비가 있는 섬이란 뜻의 엘니도와

신의섬이라고도 불리는 미니룩섬, 라겐섬, 팡갈루시안섬등이 이곳 팔라완의 관광지로서 제 이름값을 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답니다.

역시 필리핀에도 제가 몰랐던 관광명소들이 많은것 같아 새로운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