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OL ..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2012년 03월 6일~ 10일 단 한번의 일기...

필리핀 군도에서 10번째로 큰섬 보홀, 보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렛 힐과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중에 하나인

"타르시어"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발리카삭과 역사적 관광지를 갖춘 환상의 섬입니다.

지금부터 저를 매혹시킨 필리핀 보홀의 관광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일차★

2012년 3월 6일 오전 8시 10분 출발 인천-마닐라 비행기편을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6시 30분에 도착하여

수속하고 티켓팅!! 기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

아침 출발이라 잠이 많으신 분들은 미리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인도장에서 찾으시길..^^

마닐라에 11시 20분 도착하여 국내선을 타고 이동 (1시간 20분 소요) 보홀 딱빌라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보홀은 리조트들이 팡라우라는 섬에 있기때문에 차량으로 30분정도 이동하여 리조트 도착

제가 머무른 숙소는 팡라우 블루워터 리조트~ 깔끔한 객실과 아늑한 부대시설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은 리조트 도착 후 짐을 풀고 마사지 샾에서 전신마사지를 받고 리조트 휴식 내일의 일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

★2일차★

본격적인 2일차 관광을 위해 오전 7시 기상하여 리조트식을 먹고 난 후 8시 리조트 출발

세계 불가사의라고 하는 초콜렛 힐과 정말 주먹보다 작은 타르시어 원숭이!!

깨알같은 해설을 하는 필리핀 직원이 있는 나비농장, 그리고 행인 브릿지를 관광하였습니다.^^어메이징!!

로복강 투어를 나가 선상에서 점심식사를 즐기고 멘메이드 포레스트라는 경치좋은 산림에서 기념에 남을만한

사진 한컷! 이래서 사람들이 보홀을 찾나 봅니다.^^

☆초콜렛힐☆-카르멘(Carmen)에 위치.
1,268개의 거의 같은 크기의 완전한 원뿔 모양의 언덕들이 면적 50㎢ 이상을 덮고 있다.
특이한 지형으로 풀로 덮혀 있으며 석회암지형으로, 건기 때 에 초록색풀이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초콜렛 색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홀을 대표하는 명물-타르시어☆

세계에서 제일 작은 원숭이 (성인 손바닥보다 작음) 보홀 에서 만 살고 있으며 야행성 동물이다.
“그렘닌”이란 영화의“ 기즈모”의 모델 이 되었다고 하며, 독특하게도 목이 180도 뒤로 돌아간다

☆로복강투어☆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선상에서 뷔페를 즐기며 로복강의 경치를 감상한 후, 원주민 마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이곳 원주민들이 만들어놓은 곳에서 활 쏘기 , 원주민과 사진 찍기 등이 가능하다.

☆행인브릿지☆

마을을 건너가기 위한 수단으로 1970년 초 민다나오 에서 들여온 대나무로 만들어졌음. 다리 길이는 70여 미터 ,

아래 강 깊이는 12미터 정도 이다.

★3일차★

보홀섬의 포인트에서만 보인다는 돌핀워칭 투어~ 아침 6시에 출발!!

30분정도 방카를 타고 이동하여 기다리던 끝에 돌고래 발견..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직접보시길..^^

이쁜 돌고래 무리들을 보고 난후 섬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 후 버진 아일랜드로 이동

정말 환상적인 바닷길이었습니다. 보홀 가서 버진 아일랜드 못보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줄 낚시를 하며 여흥을 보낸 후 리조트로 돌아와 잠시 피곤한 몸을 위해 휴식을

취한 후 보라카이의 해변만큼 아름다운 보홀의 알로나 비치로 이동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

추기 위하여 열심히 즐겼습니다.^^

☆알로나비치☆

작은 보라카이 라 불리고 있으며 1키로 미터 정도 길이의 화이트 샌드 해변이 있다. 아직 한국 시장에 많이 오픈 되지

않은 상황으로, 현재로써는 유럽인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동양계에서는 대만, 홍콩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저녁에는 비치 이곳 저곳에서 라이브 공연들이 펼쳐지며, 석양이 질 때 해변 식당 들이 해변가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을 한다. 이때 로멘틱 한 분위기는 다소 번잡한 보라카이와는 또 다른 매력 있다.

☆호핑투어☆

호 핑 포인트인 발리카삭 포인트는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중 하나로 날씨가 많이 나쁘지 않는 이상 아름다운 물 속을

볼 수가 있다. 이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이 이뤄지기도 한다.

(바닷물이 빠질 큰 배는 이동이 힘든 관계로 세부 보다 작은 방카 배 이용)

★4-5 일차★

보홀에서의 마지막날 ..

아쉬움을 남기고 오전에 기상하여 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딱빌라란 공항으로 이동 !!

국내선을 타고 다시 마닐라로 이동하여 마닐라 시내관광 및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필리핀에서의 마사지를 받은

후 카메라에 담겨있는 사진만을 바라보면서 추억을 곰씹으며 다시금 한국으로의 일상으로 복귀..

아직도 보홀의 아름다운 경치와 인정많은 사람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지워지지 않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잊지 못할 추억 한번 만들어 보시겟습니까?^^

출처 온필
작성자 waribasiggg
원글 바로가기 http://www.onfill.com/linepost/post_view.asp?post_id=1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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