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를 찾습니다.(14)

밥그릇 뺏으러 오는데 누가 선의를 가지고 도움을 주겠습니까 더군다나 필리핀입니다. 한국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곳입니다. 본인 힘으로 하지 않으시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절대 타지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시작하실 생각은 않하시는게 좋습니다

필고에서 인테리어 업체 또는 이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사업에 대한 조언은 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에서 사업은 직접 현지에서 몸으로 배우셔야 합니다.

지인분이 잘못하셨네요

프렌차이즈까지 하신다면서 뭔 한국에 업장 하는분께 부탁을한데요?

왔다갔다 비행기값에 인부는 어디서 구하는지, 구한다한들 의사소통이 제대로안될것도 뻔하고..

남는게 없는 장삽니다 그냥 거절하세요

이런 경우, 아는 지인께 얘기를 하세요. 한국이라면 가능하나, 필리핀은 불가하다고..
본인의 능력으로 안되는 것에 대한 욕심을 부리면 항상 탈이 나는 법이죠.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건, 안되는 걸 안된다고 하는건 죄가 아닙니다.

진짜 사소한 규격문제나 자재/공구들 부르는 명칭부터 달라서 실정을 아예 모르신다면 어마어마한 시행착오를 겪으시면서 작업하시게 될겁니다.

거기다 자재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도 많지 않고 어디서 자재를 구하느냐도 상당한 문제입니다.

사소한부분 혹은 디테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에서 부터 문제가생기기 마련입니다.
부디 건승하시길..

지역이 세부 아니면 마닐라 지역일듯한데....
필리핀 1호점 오픈 지역을 어디로 생각하시는지 지역부터 좀더 알려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 문제는 한국인과 풀어낼 숙제가 아닙니다^^;;
필리핀의 법률적, 행정적 문제는 한국인이 해결해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해결해 드린다면 막대한 비용을 청구하겠죠?
무료나 저렴하게 해 드린다고 한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시길...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보면 굉장히 쉽게 풀리는 문제들입니다.

영어는 잘하시는지요??

필리핀 문화를 모른다면, 윗 분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필리핀 인부들과의 의사소통에 있어

엄청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으실 겁니다.

여기는 한국사람처럼 책임감있게 일을 하는 곳이 아니거든요.

7살짜리에게 일을 가르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주급 받을때 자기이름도 못쓰는

헬퍼들이 있는 곳이에요.


한국에서 일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해야한다면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지인이라는분도 필리핀이 처음이신가보네요. 그게 아니라면 한국의 업자에게 맡길

이유가 1도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글 쓴분 엿먹일 의도가 있습니다.

여기 한국인이 하는 곳 몇군데 있어요.. 오셔서 미팅하시고,시공하는곳과 시공했던곳도 방문하고,단가, 자재,사용 공구류, 디자인등등 계속 계속 미팅하세요...여긴 한국과 달리, 디자인 및 자재가 아주 다양해요.. 오셔서 보셔야..

2024년 9월 30일 가입

아랍가서 중국말로 뭔가를 요구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실 줄 알아도 같이 일 못하실꺼에요. 위에 고수분들 말씀 들으시면 될듯.

저는 전기공사를 하는 사람인데.. 한식당, 마사지샵, 헤어샵등을 공사하면서 인테리어 하는 분들과 같이 일하면서 인테리어 관련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오신 분이 BGC에서 스크린 골프 인테리어 한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절차를 모르니.. 실수를 많이 하셨어요.
인허가를 하나도 밟지 않고, 건물 계약만 해놓고서 한국에서 목수를 몇명 불렀네요.
목수 일당, 비행기 티켓, 숙식 비용을 전부 대는 건데..
와서 먹줄 치다가 건물 어드민에서 공사 중지 시켰는데
그걸 왜 중지시키냐고 얼마가 손해가 나는데... 화를 잔뜩내고서 높은 사람 연결해서
어드민 관련자들 자르게 할 거라고.. 그걸 보니까 한숨이 나더라고요.
건물 어드민에서는 공사 들어가기전에 인허가 관련 서류 및 공사 관련 요구사항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도 진행한 게 없이 사람대고 공사 들어간 거라서..
프랜차이즈면 몰에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몰은 자체 규정이 엄청 많습니다.
미팅을 하면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해요.
얼마전에 City of dream 샤부샤브 공사 관련해서 어떤 분이 1개월 반이면 된다고 견적을 넣었던
분이 생각이 납니다. 그 공사 대략 6개월이 걸렸습니다.
로드 샵이면 진짜 2개월 안에 끝낼 수도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 바로 오신 분들이 공사만 보고 얘기하고
견적 그렇게 내시곤 하던데, 그렇게 내면 큰일납니다.
참고로.. 유튜브에 세부에서 삼겹살집하는 분이 owner choi 라고 하면 검색이 될 겁니다.
세부에서 체인점 하다가 마닐라 진출하면서 쿠바오에 첫번째 브랜치 만들면서 인테리어 했던 영상을
올렸는데,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 겁니다.
인허가 때문에 착수하는데만 2개월 기다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도 시간이 꽤 걸렸구요. 몰과의 마찰도 꽤 많이 있었고 그걸 해결해 나가는 영상을
올렸더라고요.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지누 님에게...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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